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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2] [합동기자회견] 경상남도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으로 역사적 책무를 다하라!

지난 45, 경상남도는 여성가족국의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건립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진주를 포함한 경남지역의 단체들은 지난 2018년 경남지역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역사관추진위)를 결성해 경남지역 피해사실에 대한 기록과 기억을 위한 역사관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실로 20211차 용역을 진행하였고, 20232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역사관추진위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용역선정과정과 용역업체의 전문성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런데 경상남도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역사관건립계획은 1차 용역 결과 역사관 건립이 타당성 없음에서 결론이 난 것이며, 2차 용역은 단순 자료조사 발굴 구술 채록을 하겠다는 것이라 입장을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장하는 1차 용역 결과 타당성 없음은 사실과 다르다.

1차 용역의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경제성에서는 타당성이 낮지만, 미래세대 교육적 효과, 여성인권 ? 평등 ? 평화의 가치실현을 위한 인문?사회적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공립역사관의 인문?사회적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하면서 경제성만으로 그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는 없다고 최종보고서 167쪽에서 밝히고 있다.

 

경남지역 단체와 경남도민들이 경남지역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건립 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경남지역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전히 피해자들의 삶의 흔적이 남아 있고, 그 피해자들을 기억 하는 사람들이 존재 하는 곳이다.

그렇기에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일본군위안부문제의 본질을 바로 보고 일본정부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고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삶의 흔적을 남겨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함께 다음세대에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도 일본은 일제강점의 역사와 강제동원, 일본군위안부의 역사를 지우기 위해 끊임없이 역사 왜곡을 자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오직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건립을 없던 일로 하려는 경상남도는 역사의 진실을 보존하고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과제이자 책무인지에 대한 인식 없음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상식적으로 역사관 건립를 경제적 타당성의 잣대로 판단하는것이 합당한가?

기억하고 계승해야 하는 우리 민족의 책무를 경남도가 앞장서 기억지우기에 나서지 말라.

경상남도는 시대적 과제와 책무를 회피하지 말고 지금 당장 경남지역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건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라!

 

2023. 4. 12.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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