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회견문〕진주지역 후보자 공개질의 답변 발표 기자회견(3쪽)
진주의료원은 재개원,
서부청사는 진주의료원 외 건립·활용 압도적!
이창희 진주시장 제외한 대부분 시장후보와 절대다수 후보 재개원 입장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서부청사 활용 주장 단 1명
홍준표 지사는 진주시민 기만행위 중단하라!
○ 진주의료원 재개원과 서부청사 건립과 관련한 진주지역 후보자 공개질의에 대한 답변 결과가 나왔다.
○ 진주지역 후보 63명(시장후보 8명, 도의원 후보 11명, 시의원 후보 44명)에 대한 공개질의에 명확한 입장을 밝힌 후보는 27명(시장후보 7명, 도의원 후보 3명, 시의원 후보 17)이다. 그리고 ‘의견 없음’이 8명(시장 1, 도의원 4명, 시의원 3명)이고 답변이 없거나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 연락이 없고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연락이 되지 않는 후보자가 28명으로 집계 되었다.
○ 답변한 27명 후보자 중 ‘진주의료원 재개원’에 대해 25명인 절대 다수가 “재개원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재개원 입장이지만 ‘의견 없음’으로 해 달라거나 답변을 하기 어렵다고 대답한 후보가 다수 있었던 상황을 감안하면 시민과 도민의 여론에 부응해 지역 정치인도 압도적 다수가 재개원 입장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서부청사 건립’에 대해서는 27명 중 23명이 진주의료원이 아닌 부지에 신축 또는 다른 건물(법원 등) 활용의 입장이었다. 진주의료원을 리모델링 해 서부청사로 활용하자는 의견은 단 1명에 그쳐 홍준표 지사가 정부의 불가 입장에도 불구하고 강행의지를 밝힌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후 서부청사 활용’은 시민은 물론 정치권과 후보자들에게도 설득력과 실효성이 없는 시민우롱 처사임이 입증되었다.
○ 홍준표 지사의 불통행정과 공공의료 파괴의 대명사인 진주의료원 폐업이 대통령과 정부, 국회, 새누리당, 도민과 시민에 이어 지역 정치인과 후보들에게도 심판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병원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것이 확인되는 결과이다.
○ 그리고 선거를 위해 서부청사를 진주의료원과 결부시켜 지역민을 분열시키고 기만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는 경고를 홍준표 지사에게 보낸 것이다.
○ 진주시장 후보 8명 중 7명이 답변하였고 그 중 6명이 진주의료원 재개원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하고 시민을 위한 입장을 당당히 밝힌 후보들께 그 입장을 계속 유지할 것을 당부드린다.
○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창희 시장만 유일하게 “시장 혼자 판단할 몫이 아니다”는 답변을 하였다.
○ 1년이 넘게 전국적으로 논란이 진행되었고, 103년간 진주시민 곁에 있었던 공공병원 폐업과 일자리 300여개가 사라졌고 1,000여명 직원과 가족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왔다. 그리고 환자가 강제로 쫓겨나고 40여명의 환자가 목숨을 잃었다. 국회 국정조사와 대통령까지 나서서 의견을 낸 문제의 직접 해당 지역인 진주시의 장이 아무런 입장이 없이 “혼자 판단할 몫이 아니다”는 상식이하의 답변을 한 것에 대해 분노하고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 당당히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이창희 시장이 시민의 입장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 정치인의 눈치를 살피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고 걱정된다. 시장과 후보로서의 자격이 의심된다.
○ 몇몇 도의원 후보들의 입장은 매우 실망스럽다. 11명의 후보 중 당당히 자신의 입장을 밝힌 후보는 3명에 그쳤고 4명의 후보는 ‘의견 없음’이라고 하였고 4명의 후보는 전화 통화까지 해서 답변을 주겠다고 했으나 끝내 답변을 회피하였다.
○ 도립병원인 진주의료원 문제의 담당 의원으로서의 자기역할을 처음부터 회피하는 모습이고 시민과 지역의 의견을 대변해서 도정을 감시하고 올바른 도정을 펼치도록 해야 할 도의원이 지역과 지역민에게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쟁점에 대해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절하고 손 흔드는 선거운동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 마산의료원은 확장신축하고 진주의료원은 폐업하는 기준과 의도를 의심하는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도의원 후보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선거일정상 입장을 밝히기 곤란한 면이 있어 전체적으로 답변률이 낮은 시의원 후보들의 입장은 이해를 하나 진주의료원의 직접 당사자인 진주시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고 지역의 일자리와 발전의 문제이기도 한 진주의료원과 서부청사 건립문제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입장표명이 아쉬운 지점이다.
○ 진주시는 혁신도시 건설에 따라 511병상 부족한 병상공급 관찰지역이고 서부경남과 진주는 사망률이 높은 반면 응급의료시설이 부족하고 노인인구와 농촌이 밀집하고 있는등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공공병원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
○ 이런 지역이 여건에 따라 시의원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진주의료원 재개원의 입장을 도에 전달하고 요구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신경 써 주길 바란다.
○ 시민을 위해 당당하게 공개질의에 답해주신 모든 후보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 뜻을 이어가길 바라고 여러 이유로 답변을 하지 않거나 못한 후보들도 시민을 위한 입장을 가지고 선거운동과 정치활동을 할 것을 기대한다.
○ 또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경남과 진주 선거는 홍준표 지사를 심판하고 진주의료원을 다시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서부청사 건립의 그림을 완성하는 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2014년 4월 2일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지부
의료민영화 저지와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진주시민운동본부
4/3(목)오전 11시 진주시청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여부 진주지역 예비후보자 입장 취합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압도적 다수가 재개원을 원하는데, 홍준표도지사와 이창희 진주시장만 반대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