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지역 후보에게 묻다!!
(기자회견문)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의료원, 서부청사 입장을 밝혀라!
지역 발전과 시민 건강을 위해 후보자들의 입장을 정리하라!
○ 6.4지방선거를 맞아 진주의료원과 서부청사 관련 문제가 지역의 최대 쟁점이 되고 있다.
○ 이에 진주의료원 노동조합과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진주시민대책위는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진주지역 후보자 61명(진주시장 후보자 9명, 경남도의원 후보자 8명, 진주시의회 후보자 44명) 에게 ‘진주의료원 재개원’과 ‘경남도 서부청사 건립’과 관련한 공개 질의를 하고자 한다.
○ 홍준표 지사의 일방적인 폐업 강행으로 자산 1,000억이 넘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병원으로 103년동안 진주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던 서민의 안식처가 폐허로 방치되고 있다.
○ 더구나 최근 같은 공공병원임에도 불구하고 마산의료원은 확장 신축을 하고 5년 전 신축 이전한 진주의료원 폐업이 대비되면서 지역민은 그 기준과 진정성에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 진주의료원은 정부와 새누리당, 국회와 시민이 공공병원으로 재개원을 바라고 지역의 의원과 후보들도 각각의 재개원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지역 출마 후보자께 진주의료원 재개원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물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 또한 홍준표 지사의 선거공약이었던 서부청사 건립은 계속되는 말바꾸기와 정부의 용도변경 불가 입장에도 국비반환까지 언급하며 진주의료원 건물을 활용하겠다는 고집으로 지역민의 분열과 갈등만 키우고 있다.
○ 정부에서도 진주의료원을 서부청사로 활용하는 것은 법적으로나 정책적으로도 불가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수차례 발표했음에도 ‘40억 반환’, ‘80억 반환’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의 갈등은 지역에도 득이 될 것이 없다.
○ 서부청사 건립은 도지사의 공약사항이고 지역민과 한 약속이니 그 약속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건립하여 이전하면 아무 문제 될 것이 없다.
○ 그런데 그 공약이행을 위해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고 그 자리에 서부청사를 세우려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고,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께서 진주의료원과 서부청사 건립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 ‘진주의료원 용도변경하여 활용’, ‘새로운 부지에 건립’, ‘진주의료원 외 건물 활용’에 대한 입장을 물어 시민과 공유 할 것이다.
○ 그래서 분열과 갈등이 아닌 미래와 건강을 위한 의견을 모아 지역민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미래를 위해 출마한 후보자들의 역할일 것이다.
○ 지역을 대표하여 지역민에 봉사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나선 후보자로서의 확고한 자신의 입장을 당당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 3월 26일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지부
의료민영화 저지와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진주시민대책위
진주지역 출마 후보들에게 진주의료원 재개원 입장 공개질의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