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여성의 날 기념으로 결혼하고 처음으로 제대로 된 꽃다발을 부인에게 선물해주었다. 별로 기뻐하지 않았지만 별로 나빠하지도 않았다. 설거지 하는 와중에 식탁에 올려 놓았다.
경남도 여성단체 연합이 주최한 여성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작년엔 실내여서 몰랐는데 삼월 꽃샘추위는 싫다. ㅠㅠ 내년엔 실내에서 했으면... 세계 여성의 날은 106주년 우리나라는 30주년 경남은 26주년이라고 하더라.
여전히 여성들은 질 낮은 일자리에 분개했고 여성이 대통령인 시대에 되려 시간제 일자리를 늘릴려는 정책에 혀를 차게 된다. 장애여성들은 그마저도 소외 되는 현실이 ㅠㅠ
성폭력은 협박이나 폭력보다 유인이 더 문제라는 문구에 시선이 닿더라.
몇일전 부인에게 내가 여성학을 하겠다고 하고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썩소를 날리더라만 아무튼 여성의 권익을 위해 이 한 몸 거들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