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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또 다른 시기에 다른 꿈기 위해 지금의 허망을 접습니다.

정의당 김해지역 당원가족님께

“우리 뒤를 따를 동지들에게 올곧이 이정표가 되겠다는 생각에서 출사표를 던집니다. ”라고 하면

당원동지께 실오라기 같은 희망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의 착각이였고 경솔함이었습니다.

오히려 당원동지에게 부담이었고 걱정이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미천한 정치경륜을 믿고 과대망상에 잠시 빠져 있었습니다.

당원동지 여러 분!  거듭하여 죄송합니다.

이제 저는 모든 걸 내려 놓을까 합니다.

분명히 누군가는 우리 곁에 나타나던지 길러질 겁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차근차근 준비합시다.

오늘 부로 김해지역창준위원장직과 경남도당운영위원장직을 내려 놓습니다.

몸이 떠나는 것이지 맘이 떠나는 것이 아니니

위로의 말보다 축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2014년 3월 8일

정의당 김해지역 창당준비위원장 허 영 조(조경쟁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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