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부끄럽지만 자랑스럽기도 한 참석하신 내빈분들이 오히려 많은 창당대회...^^*


지난 토요일 6월 29일 오후 5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많은 분들을 모시고 정의당 통영.고성 지역위원회가 첫 발을 내 딛었습니다.
세가 약한 다른 지역도 한번쯤은 고민하고 겪었을 성원을 걱정하며 애를 태우던 위원장,부위원장,사무국장,지역 당원들.
다행히 성원을 훌쩍 넘긴 참석해주신 당원들 때문에 즐거운, 너무나 행복한 창당대회였습니다. 
  

여영국 국회의원이 찾아주셔서 깃발을 전해주셨습니다.
깃발을 내리지 않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노동자,농민,여성,남성,학생,지식인 통영 시민이라면 가리지 않겠습니다. 고성 군민이라면 가리지 않겠습니다.
그들과 함께 우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어울려야 아름다운 안개꽃 같은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비 속을 뚫고 멀리서 달려와주신 강은미 부대표님.감사합니다. 부대표님 오신 이후로 비가 멎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탁 한마디. 아무리 선거철이라고 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첫발을 내딛는 위원회에 축하의 댓글 한마디라도 달아주세요.
우리 정의당이 이리 야박한 사람들 아니지 않습니까?...^^*
즐거운, 희망찬 7월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