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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도 제2의 김용균은 여전히 외주”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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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도 제2의 김용균은 여전히 외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사망한 김용균씨(24)의 동료 김경진씨는 2일 “하청노동자들은 오늘도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느끼며 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경진씨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충남인권교육활동가 부뜰 주최 기자회견에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김용균 조합원을 죽음에 이르게 했던 작업현장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보면, 도금이나 수은·납·카드뮴 사용 작업의 사내도급은 원천 금지됐다. 

하지만 김용균씨가 작업했던 발전소 운영 하청 등은 여전히 도급 계약이 가능하다.

김경진씨는 “태안화력 9·10호기는 정지돼 있지만 1∼8호기 컨베이어벨트는 여전히 죽음을 향해 돌아가고 있다”며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지 않으면 죽음의 행렬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충남에서 작업 중 잇따라 숨진 노동자들의 사고를 막기 위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정의당 이선영 충남도의원은 “고용노동부, 충남도, 산업안전공단, 충남도의회 등이 참여해 노동자 사망 진상조사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꾸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월 실시한 유성기업 노동자의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인권위는 즉각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충남도는 일터 안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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