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세력 청산,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대개혁, 개헌으로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은 윤석열 탄핵광장에서 연대해왔던
노동, 사회운동단체와 공동으로 대통령선거에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리는 윤석열 파면 광장에서 노동자, 농민, 청소년,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 우리사회의 약자들이 움켜쥔 응원봉을 기억합니다. 저마다의 민주주의를 외치며, 평등한 나라, 차별없는 나라, 기후정의가 실현되는 나라를 희망하며 뜨거운 연대의 광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대의 변화와 정치의 변화를 열망하는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진보3당과 여러 노동·사회운동단체가 21대 대통령선거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통령후보 초청 TV토론 자격이 있는 정의당을 플랫폼으로 해서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진보정치의 결집을 위해 당명을 개정하기로 하고 26일까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도민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21대 대선은 내란세력 청산,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대개혁을 통해 평등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입니다.
네 달 전 대통령 윤석열의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은 내란사태를 맞았습니다. 시민들이 나서서 맨몸으로 맞섰습니다. 충남 전역에서도 시민들이 탄핵광장을 열고 절실한 마음으로 투쟁해 왔습니다. 결국 대통령을 파면시켰고, 조기대선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내란사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세력을 완전하게 청산하는 투쟁은 지속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은 광장투쟁의 연장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란세력 청산, 정권교체에만 머무를 수 없습니다.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 내란세력 청산을 넘어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의 과제와 방법을 찾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보수양당 진영정치가 망쳐놓은 대한민국을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평등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사회대개혁에 나설 것입니다.
사회대개혁은 직접민주주의 확대, 국민주권 회복, 노동권 강화, 평등사회 살현, 지속가능한 생태사회, 인권과 돌봄의 국가책임,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존중, 국민의 안전과 평화가 보장되는 나라를 만드는 운동이자 정치입니다.
대한민국 사회대개혁에 도민여러분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여러분! 노동자여러분!
이번 대선에서 충청남도가 해결해야할 핵심과제는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입니다.
우리나라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29기가 충남에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국 최고입니다. 기후 재난의 진앙지입니다. 기후재난을 막기 위해 올해 말 태안화력발전소 1,2호기 폐쇄를 시작으로 2032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29기가 모두 폐쇄됩니다.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폐쇄지역 자영업자들은 생존의 위기에 처합니다.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과 협력업체들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게 되어 인구와 세수의 감소로 지자체는 붕괴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부와 충남도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의로운 전환법,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지역 지원 특별법도 국회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되어도 노동자들의 삶, 지역주민의 삶마저 폐쇄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기후도 살리고, 노동자와 지역주민도 살리는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할 것입니다.
정의로운 전환법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지역 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노동자도 살리고, 지역주민도 살리는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탄소중립 사회를 넘어 생태복지국가로 나가는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게 하겠습니다.
지역주민과 자영업자의 삶이 불안하지 않게 지원하겠습니다.
화석연료 대신 공공재생에너지를 확대하겠습니다.
5월 31일 태안에서 기후도 살리고, 노동자도 살리고, 지역도 살리는 정의로운 전환 노동자 시민대행진을 합니다.
노동자와 도민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드립니다.
2025년 4월 23일
노동당충남도당?충남녹색당?정의당충남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