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6.3조기대선 충남 핵심 과제 대안 내놔야’
이지훈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이 6.3조기대선과 관련 충남의 핵심과제에 대한 대안을 각 후보자가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노동당.녹색당.정의당-노동.사회운동단체 21대 대통령 후보 선출’ 기자회견에 참석해 “충남에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기후위기 대응에 어떤 해답을 찾을 것인가 하는 문제를 놓고 모든 대통령 후보들의 안을 내놓아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파면 광장에서 노동당.녹색당.정의당은 윤석열 파면을 뜨겁게 연대하며 외쳤고 이 정권이 바뀌어야 된다는 것을 끊임없이 시민들과 함께 공감했다. 더 나아가서 정권 교체를 넘어서 대한민국 사회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면서 “지난 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에 38년 동안 8명의 대통령이 바뀌었지만 대한민국은 불평등이 더 심화되고 차별은 더 강화되고, 좌우가 아닌 위아래의 간극이 더 벌어진 대한민국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이 윤석열 정권의 계엄 사태로 인한 내란 체제는 계속 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광장에서 노동자들은 비정규직 철폐, 파견법 철폐를 외쳤다. 장애인들은 차별 철폐를 외쳤다. 청년들은 더 나은 민주주의, 더 나은 우리들의 미래를 꿈꿨다. 농민들은 농민 헌법을 개정해 농민들이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자고 외쳤다.”면서 “이 외침이 이번 대선에 어떻게 반영이 되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것인가를 고민했다. 진보 3당을 비롯해서 14개의 노동 사회운동 단체들이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투쟁을 해왔고 사회 대전환 대선 연대 회의를 만들어서 선거를 준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후보가 결정이 되면 5월 1일 노동절 날 서울에서 대선 출정식과 후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충남에서는 무엇보다도 정권 교체도 좋고, 사회 대전환도 좋고 다 좋지만, 충남에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기후위기 대응에 어떤 해답을 찾을 것인가 하는 문제를 놓고 모든 대통령 후보들의 안을 내놔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어제 이재명 후보가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를 10년 앞당기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좋다. 그러나 거기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어떻게 할 것이며 협력업체를 운영하는 중소 기업인들은 어떻게 할 것이며, 그 기반 하에서 벌어먹고 살았던 영세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할 것이며, 세수가 줄어들어서 인구가 줄어들어 해당 자치단체가 축소되고 공동화되는 것은 어떻게 할 것이며, 이런 문제들의 해법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에서도 공동선대본을 구성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해법을 찾고 그래서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어낼 수 있는 그런 활동을 중심적으로 해나갈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당명을 개정하게 된다.
이 위원장은 “정의당의 당명을 개정하고 권영국 대표가 되면 별도의 입당 절차는 없겠으나, 한상균 위원장이 후보가 되시면 정의당에 입당해서 정의당의 당원 총투표를 통해 추임 받는 절차를 밟게 된다.”면서 “정의당은 TV 토론권이 있는데 명칭을 바꾸게 되어도 그것이 유효한지를 물어보니 이 법인이 명칭을 바꿨다고 해서 그 회사가 아닌 게 아닌 것처럼 그런 적용을 해서 당명을 개정해도 그런 권한은 살아 있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당과 녹색당, 정의당 등 사회대전환 연대회의가 6.3 조기대선 후보자 선출에 돌입했다. 권영국 정의당 대표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두고 26일까지 선거인단을 모집해 30일까지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
선출된 후보자는 정의당의 당명 변경과 함께 오는 5월 1일 노동절 대선 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4월 23일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지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