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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중부발전서비스 특수경비지회·환경지회 기자회견 참여
[충남도당 활동] 중부발전의 각 사업장에서 특수경비·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중부발전의 무책임한 약속 불이행에 대해 항의하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사실 이 노동자들은 문재인 정부가 2017년 발표한 일명 ‘720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순차적으로 용역회사에서 자회사로 소속이 바뀌게 됐습니다. 자회사로의 소속전환은 모회사인 중부발전의 경영평가에 반영됐습니다.

하지만 자회사 소속으로 넘어간 후 2년이 지난 지금 모회사인 중부발전은 자회사 전환 당시 약속을 지키기는커녕 약속이행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제대로 대화에 나서지도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남도당은 지난 2월 4일 논평을 내고 중부발전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www.justice21.org/go/cn/4004/74995)

정당한 목소리에 화답하지 않는 중부발전을 향해 노동자들의 아침저녁 선전전은 겨울바람을 뚫고 봄을 맞이하고 있으며, 선전전에는 정의당 당원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늘 기자회견에도 이선영 도의원, 이선숙 보령서천위원장과 당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기만적인 자회사 전환이 아니라 노동여건과 신분 그리고 처우를 제대로 보장할 것을 중부발전에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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