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원여러분 전국위원 후보 서영준입니다.
요즘 정의당이 많이 아픕니다.
선명함이란 당의 목표 아래 수많는 당원들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선거 때 주말만 되면 캠프를 찾았던 열성지지당원도 이 고단한 레이스에서 낙오하는
생경한 풍경을 마주하며 우리는 언젠가부터 공허한 목표를 위해
소중한 무엇인가를 옆에 두고 전력달리기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당의 결정에 상처받은 당원들의 의견을 대의하는 것 역시
정의당 전국위원의 소명입니다.
우리 모두를 이을 수 있어야
당은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집권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친 당원들을 연결하고 싶습니다. 함께 뛰고 싶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며 지친 당원의 손을 잡고 함께 6411번 버스에 오르겠습니다.
1. 대중과 당을 잇겠습니다.
저는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지역후보의 선거사무장을 맡아 선거를 경험했습니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들었습니다. 그곳에서의 목소리는 당 내부의 목소리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우리는 외부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지지받지 못하는 정당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 당원대상 정세평가를 지지자 대상으로 확대해서 국민을 닮은 정의당을 만들어내겠습니다.
2. 당원과 당을 잇겠습니다.
활동가와 당원의 뜻이 함께 당에 전달되도록 하겠습니다. 당원 한분한분의 뜻을 당이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당원발의요건을 완화하고 당게시판을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를 찾아 당 활동가의 말씀을 경청하고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지역과 당을 잇겠습니다.
지역이 강해야 당이 강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당의 인재를 지역에서 육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위원회와 당의 소통창구이자 지역의 목소리를 대의할 수 있는 전국위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4. 실력으로 당을 잇겠습니다.
작은 사업장에서도 연말 경영계획을 수립합니다.
정의당 역시 구체적인 선거 로드맵이 필요합니다.
오랜기간 회사에서 사무노동자로,
지역에서는 지역활동가로 청년조직, 지역조직을 위해 일한
성실한 실력을 바탕으로 재정, 인력을 골고루 안배하는
지방선거계획을 2021년 빠르게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위원은 당원의 의사를 대의하는 기관입니다.
철저히 당원의 뜻을 당과 이을 수 있는 전국위원이 되겠습니다.
[공약]
1. 당원대상 정세평가 지지자대상으로 확대
2. 당월발의 요건 완화, 당홈페이지 게시판 정비
3. 지역위원회 상설 의견수렴창구 개설
4. 2022년 지방선거계획 조기수립
[약력]
(현)정의당 고양시을 지역부위원장
(현)사단법인 정치커뮤니티잇다 준비위원
(전)영남대 법과대학 좋은법연구학회장
(전)영남대 제41대 총학생회 선거유세단장
(전)정의당 고양시 청년위원장(초대)
(전)정의당 중앙당대의원
(전)제7대 지방선거 신지현 고양시의원후보 선거사무장
(전)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박원석 고양시을국회의원후보 선거사무장
(전)환경기업 경영기획실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