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 2년 사이 메갈리아와 강남역 살인사건 등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여성혐오와 여성주의는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 정의당 또한 여성주의와 관련해 크고 작은 부침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정의당은 모호한 입장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정의당이 점하는 위치는 어디가 되어야 할 지 많은 분들이 치열하게 고민하셨을 것입니다.
지난 대선을 기억하십니까. 지난 대선에서 심상정은 눈물로 얼룩진 여성과, 청년, 성소수자의 얼굴을 닦아주고 소외된 이들을 끌어안았습니다. 저는 그들의 눈물 속에서 앞으로 정의당이 가야할 길에 대한 확신을 얻었습니다. 바로 여성주의의 실천을 통한 진보정치의 길입니다.
쉽지 않은 길임을 압니다. 관성을 멈추고, 관습과 상식을 뒤엎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진보정당은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더 평등한 사회, 공정한 사회, 안전한 사회,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꿈꾸어야 합니다. 더 다양한 의제들을 포용하고 더 많은 이들과 연대해야 합니다. 억압과 혐오의 사회, 기성 세력의 목소리를 넘어 소수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확성기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정의당이 누구보다도 먼저 이 길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호함을 벗고 선명한 색채로 거듭나는 정의당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약
- 여성주의 세미나 등 여성 의제 관련 지역 소모임 활성화
- 성폭력 예방/성인지 교육 대상을 전 당원으로 확대.
슬로건
"선명한 색채로 거듭나는 정의당"
약력
현) 정의당 여성주의자 모임 (Just' Feminist) 회원
전) 19대 대선 경기도당 청년위 선대위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