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도 교육연수원 청소노동자 8시간 쟁취, 불법적인 임금삭감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파업투쟁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정규직 전환으로 처지가 나아지리라 기대했던 연수원 노동자들, 경기도교육청의 획일적 계약(6시간으로 단축)과 독단적 규칙 제정(초과근로 수당 불인정)으로 똑같이 일하고도 최고 70만원까지 줄어든 월급.
노동부가 초과근로수당을 지급하라고 하니 6시간만 일하라는 지시에 반 토막 나는 월급으로는 살 수 없는 노동자들이 투쟁현장으로 내몰렸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정의당과 정의당 경기도의원이 함께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