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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문] 9.24 글로벌 기후파업행동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9.24 글로벌 기후파업행동

기자회견

 

정의당은 오늘 9.24 글로벌 기후파업을 맞아 전당적인 기후 파업에 돌입한다.

 

정의당은 지난 6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정의당 기후행동 추진위를 발족하고, ‘9.24 글로벌 기후파업까지 전당적 활동에 나설 것을 선언하였다.

 

이에 정의당은 오늘 9.24 글로벌 기후파업을 맞아 전당적 기후 파업을 결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82030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통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 목표량을 5,320만 톤으로 정했으나, 이는 가속화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를 막기에 턱 없이 모자란 수치다.

 

이에 정의당 경기도당은 경기도에 924일까지 2030년 온실 가스 감축 목표를 2010년 배출량 대비 50% 이상 상향 조정하고 구체적인 이행계획 발표를 요구한 바 있다.

 

경기도는 23일 회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용역을 통해 ‘2050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2030년까지의 감축목표를 담을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또 정부가 제시한 2018년 대비 35%라는 목표를 여유롭게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계획에 맞춰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경기도의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하다.

 

다만, 문제는 정부가 제시한 2018년 대비 35%이상 감축 역시 부족하다는 점이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발표에 따르면 산업화 이전의 지구온도보다 1.5도 상승하는 시점이 2040년으로 10년이나 앞당겨졌다고 한다.

 

2050년보다도 앞당겨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다.

 

오늘의 기후파업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해 전당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우리는 모든 기후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행동할 것이다. 기후악당 행위를 일삼는 모든 이들과 싸워나갈 것이다.

 

현재의 탄소친화적, 자본친화적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꿔나갈 것이며, 화석에너지 시대에서 재생에너지 시대로, 태양과 바람의 나라로 나아갈 것이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2050년이 아닌 2040년까지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0년 대비 5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것을 경기도에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2021924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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