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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지사는 허위사실 보고한 김규식 노동국장을 엄히 문책하라!

[논평] 이재명 지사는 허위사실 보고한

김규식 노동국장을 엄히 문책하라!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지사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김규식 노동국장이 정의당이 당론으로 근로를 노동으로 바꾸는 것을 반대했다는 허위보고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김 국장은 이 지사에게 근로를 노동으로 바꾸려는 국회 논의가 정의당의 반대로 통과가 되지 못했다고 보고했다.

 

사실과 전혀 다른 무책임한 허위 보고다.

 

실제로 국회에서 논의된 법안 소위에는 정의당 의원은 참여조차 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공방 끝에 처리되지 못한 것이지, 정의당의 반대로 통과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정의당은 그간 권위주의 시대의 용어인 근로노동으로 바꾸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해왔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정의당 소속 이혜원 의원이 지난 20195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로노동변경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9월 대표발의한 경기도 근로 용어 일괄정비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 경기도에서는 이미 근로가 노동으로 변경된 바 있다.

 

또 정의당의 노력으로 경기도에서는 이미 근로라는 단어가 사라졌는데 노동국장은 대체 무슨 조례를 6월에 상정하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변경된 사실을 몰랐던 것이면 그 자체로도 노동국장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이재명 지사는 공식석상에서 허위사실 보고로 정의당의 명예를 훼손한 김규식 노동국장의 그날 발언 경위에 대해 명명백백 밝히고, 이를 통해 김 국장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이번 김규식 노동국장의 허위 사실 보고 사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이재명 지사가 사태 해결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모든 당력을 동원하여 이 지사와 경기도에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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