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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더불어민주당 규탄 정당연설회










10일, 경기도당(위원장 황순식)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 앞에 다시 섰습니다.
오늘은 태안서부발전소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님의 2주기가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어제 정기국회에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법제사법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진짜 공정거래 3법'은 알맹이가 빠지고 통과되었으며, 노동법 독소조항 삽입으로 노동악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자신들의 공약까지 뒤집으며, 재벌들의 편의를 봐주는 더불어민주당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법안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입니다.
정의당은 노동법의 제대로 된 개정을 위해 다시 신발끈을 묶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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