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오늘의 주요일정

  • HOME
  • 뉴스
  • 오늘의 주요일정
  • 탈핵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

<탈핵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

 

일시 : 2023.9.5(수) 11:30

장소 : 국민의힘 대전시당 


핵 오염수 문제가 정국의 핵심입니다.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정치적으로 거론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문제가 문제로 다뤄지는 것이고, 그만큼 해결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핵 오염수 문제가 다루어지는 방식에 걱정이 앞서는 것은 핵심은 빠지고 정략만 남아있습니다. 핵 오염수의 원인이 된 핵발전에 대해서는 제대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핵발전으로 인한 사고가 얼마나 참혹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그중에 핵오염수 문제가 있음을 제대로 얘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핵오염수를 바다에 버려서는 안됩니다만, 그 원인인 핵발전을 중단하고 에너지의 정의로운 전환도 더욱 진지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대전에는 원자력연구원이 있고, 실험용 원자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 많은 사고들이 있었고, 그 작다고, 그 별 것 아니라고 주장했던 사고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우리는 후쿠시마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한번의 사고로 돌이킬 수 없는 사람과 자연의 파괴를 가져오는 핵발전은 중단하여야 하고, 원자력연구원은 그 기능을 사회와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변경해야 합니다. 탈핵을 준비하는 기관으로 변모해야 합니다.최근 상영된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세계 최초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인 맨하튼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한 오펜하이머는 핵무기의 위력을 보며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개발한 핵개발이 언젠가는 온 인류를 멸망으로 치닫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남긴 말입니다. 핵무기 개발을 한 당사자도 핵의 위력을 보고 그 위험성에 대해 세상의 파괴자라고 표현할 정도였습니다. 온 인류는 안전하고 평화롭게 공존해야 합니다. 모든 핵발전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 
정의당대전시당은 핵오염수뿐만 아니라 온 인류를 한 순간에 재앙으로 만들 수 있는 핵발전이 중단되는 그날까지 대전탈핵공동행동과 함께 끝까지 싸워나가겠습니다.

정은희 사무처장 발언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