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때보다 오늘은 깨끗했습니다.

아하~ 야외조수 밥그릇이 비어있군요. 그래서 저 그릇 깨진 조각을 많이 주웠습니다..

보훈공원 주차장도 아주 깨끗하네요. 이렇게 깨끗한 거 처음 봅니다.

보훈공원에는 항상 개방되어 있는 보훈전시실도 있습니다.

오늘은 영렬탑을 들려갑니다.

대전지역 호국용사들이 저 위패에 새겨져 있습니다.

까치탑에 왔습니다. '저 벤치 주위는 어떨까?' 무척 궁금합니다.

역시 담배꽁초가... 그런데 꽁초가 흩어져 있지 않고 한 곳에 모여있네요.

순환숲길에 올라서니 봄꽃들이 한창이군요.

오늘도 과례정에서 시루봉을 향해 계단으로 올라섭니다.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까치고개 지나 시루봉 올라가는 길가에 정말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그 어느 산 진달래 보다도 더 화려한 모습입니다.

오늘 시루봉 인증샷은 산신께 인사 올리는 마음으로...

야외음악당으로 내려가는 길에서도 진달래가 활짝 웃고 있습니다.

장수약수터에 오니까 이 진달래가 마지막으로 보이고 그 아래는 없더군요.

시원하게 한바가지 마셨습니다.

야외음악당에 내려왔습니다.

청소관리하는 분이 마침 이 앞에 있다가 수고했다고 인사하더군요.

청기와는 생략하고 다시 과례정으로 가는 길에 하늘을 올려다보니 완전히 꽃터널이더군요.

꽃잎이 뒤덮은 길을 정답게 걷는 청춘 커플, 신혼 부부, 중년 부부에 노부부들 까지 사랑스런 모습들을 보며 흐믓한 마음으로 귀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