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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민 위원장 추석인사]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가족, 지인들과 행복하고 안전한 한가위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기후위기가 우리 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수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반지하 사망사고 등 재난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가혹했습니다. 폭우 피해 복구를 채 마치기도 전에 초대형 태풍 힌남노가 또 다른 피해를 입히고 갔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야 할 명절이지만 마음이 무겁습니다.

정의당은 지난 대선과 지선 패배 이후 비대위를 구성하고 당의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10월에 새로운 당지도부를 선출하는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원내 유일한 진보정당 정의당의 진보정치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사회 불평등과 기후위기, 차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의당의 역할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SPC 파리바게뜨 노동자, 쿠팡물류센터 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곁에서 정의당은 언제나 함께 해야 합니다. 하반기 국회에서 손배가압류를 막는 ‘노란봉투법’ 제정운동에 앞장설 것입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정의당’, ‘손에 닿을 수 있는 정의당’이 되기 위해 <6411 민생센터>를 설립하고 16개 지역 민생센터와 함께 활동해왔습니다. 지난 2년간의 활동기록을 담은 ‘6411 민생센터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당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일독을 부탁드립니다.

정의당의 민생民生은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모든 것입니다.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하는 것이 민생이고, 노동권을 지키는 것이 민생이며, 성평등이 민생이고, 기후정의가 민생입니다. 정의당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 민생세상입니다. 정의당은 ‘지워진 사람들’의 곁에서 세상을 바꿔내는 실력 있는 민생정당으로 거듭나 끝내는 집권 정당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긴 연휴, 좋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의당 서울시당이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2022년 9월 8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정재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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