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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당 창당 8주년, 감사인사드립니다.
 

6411 노회찬 정신을 실현하는 서울정치를 펼치겠습니다. 
 
10월 17일은 정의당 서울시당이 창당된 지 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까지 함께해주신 당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의당은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고자 서울시민들의 힘을 모아 8년전 창당을 했습니다. 
1천여명으로 출발했던 서울시당이 1만 1천여명의 당원으로 10배 성장했습니다. 
 
지난 8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역을 지켜온 활동가들, 당선이 어려운 줄 알면서도 당의 성장을 위해 출마하신 후보들,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당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민들께서는 정의당에 10%의 지지를 보내주셨고 권수정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4명의 기초의원(구로 김희서, 용산 설혜영, 관악 이기중, 노원 주희준)을 당선시켜 주셨습니다. 정의당 지방의원들은 서울시와 민주당 기초단체장들이 개혁에 뒷걸음질치고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이를 단호히 비판하고 정의당의 대안정치를 지역에서부터 실천으로 검증해왔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비록 교섭단체구성에는 실패했지만 10% 가까운 시민들이 정의당을 지지해주셨습니다. 비례위성정당의 출현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의당을 지지해주신 시민들의 뜻을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180석 거대여당으로 기득권에 안주하는 집권여당과 개혁을 발목잡고 재벌기득권의 이익을 옹호하기에 바쁜 제1야당에 맞서 정의당의 선명한 진보적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6411 민생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시대 위기에 처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서울시민들 곁으로 가겠습니다. 6411버스의 투명인간들 곁으로 이 당을 가져 가자시던 노회찬 정신을 실천하겠습니다. 
 
사회불평등, 기득권과 불공정, 기후위기, 젠더폭력에 맞서 선명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사회진영의 힘을 다시 모아내어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정의당의 서울비전을 내보이겠습니다.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지역에 뿌리내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정의당과 함께해주신 당원여러분들과 정의당에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서울시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10.16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재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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