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동안 비었던 서울시의 진보정치! 권수정이 채우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당원 여러분!
서울시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영등포지역위원회 부위원장 권수정입니다.
서울은 우리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며 서울은 늘 새로운 진보의 가능성이 역동적으로 숨쉬는 광장입니다. 서울은 교육과 보육, 주거와 교통, 그리고 환경과 생태 등 오늘 한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의 변화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역사의 전환점마다 일어선 시민들의 저항이 이곳에서 시작되었고 그 치열한 싸움의 끝에 찾아 온 찬란한 아침을 처음 맞이한 곳도 바로 여기 서울이었습니다.
그러나 진보정치는 2010년 이후 지난 8년 동안 서울을 비워두어야만 했습니다. 이제 우리 정의당이 이 빈 자리를 채우고 서울을 새로운 진보의 심장으로 바꿀 일당백의 시의원, 진보정치의 파수꾼을 새로운 역사의 전장으로 보내야 할 때입니다.
저를 서울시 의회로 보내주십시오! 제가 감당하겠습니다.
저는 아주 평범한 시민으로, 직장인으로, 여성노동자로 살아왔습니다. 더 큰 세상을 눈에 담고 세상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어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일터에서 먼저 싸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을 하면서 화려해 보이는 승무원 노동자의 웃음 뒤에 감춰진 그늘을 지우려 노력했습니다. 기름때 묻은 정비 노동자의 쉴 틈 없는 노동강도에 같이 분노했습니다. 거대한 차별에 맞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일터의 문제가 단지 아시아나항공 1만 노동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문제임을 확인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15만 공공부문 노동자의 대표체였던 공공연맹(공공운수노조 전신)의 부위원장, 민주노총의 여성위원장을 수행하면서 저는 우리사회가 갖고 있는 구조적인 차별의 문제, 청년의 절망과 여성에 대한 억압을 확인하면서 노동운동의 새로운 변화를 고민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도 승무원으로서 일하며 세계의 도시들의 이면과 사람들을 보고, 노동과 여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국제회의 참여 경험을 통해 저는 진보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스스로 다짐도 하였습니다.
저를 서울시 의회로 보내 주십시오! 제가 정의당과 함께 진보정치의 새 길을 열겠습니다.
1. 명실상부하게 진보정치를 대표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우리국민들은 지난 9년동안 부정과 반칙, 특권으로 얼룩져왔던 적폐를 촛불을 들어 몰아낸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적폐청산을 하겠다며 집권한 현재의 여당은 기득권이 되어 자유한국당과 지방의회, 노동문제에서 기득권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소수정당의 의석진출을 막고 양당이 4인선거구를 없애는데 합의했습니다. 최저임금인상분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법을 만들고, 과로사가 일상인 대한민국에서 노동시간 단축공약을 무위로 돌려버렸습니다. 하루아침에 삶터를 잃은 노동자들은 목숨을 내려놓고, 까마득히 높은 곳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의당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집권여당의 프레임에 갇혀 진보정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권여당의 개혁에 찬반을 이야기하는 종속변수가 아니라 정의당만의 새로운 진보프레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의원으로서 서울의 새로운 진보적 의제를 주도함으로써 민주당과의 분명한 차별성을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1. 노동이 당당한 서울, 노동의 가치와 의미가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노동이 없는 민주주의는 허상입니다. 민주주의의 최대가치는 모든 사람들의 자유와 인권이 제한없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그 핵심은 먹고 사는 문제, 바로 노동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입니다. 노동권은 어느 특정한 계층의 권리가 아니라 모든 사람의 권리여야 합니다. 청년 일자리 문제, 여성에 대한 차별,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억압, 영세 자영업자의 절망은 서울시민 전체의 문제이자 바로 노동의 문제입니다. 정의당이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을 내세운 것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외치는 것은 바로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기본권인 노동권이 보장되는 서울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시민 모두가 노동의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가 노동과 시민이 소통하는 광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이 학교교육에서 노동교육을 의무화하는 방안들 강구하겠습니다. 비정규 노동자, 청년과 여성, 사회적 약자의 차별이 철폐되고 서울의 각 구별로 시민의 노동권을 확장할 수 있는 기구를 보다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조례를 준비하겠습니다.
1. 진보정치의 빈자리를 반드시 채울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보정치는 실력과 능력을 갖추어야 그 책임을 다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교육, 주거, 복지, 의료, 보육, 교통과 관련된 책임있는 정책대안을 준비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공공부문 노동운동에 몸담으며 이런 정책들을 고민하고 대중과 소통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저의 가장 중요한 임무였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고민했던 내용들을 현장에서 함께 준비했던 노동조합, 제가 일하며 만들어 온 네트워크를 통해 다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정책을 통해 의석수를 넘어 거대한 소수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지난 시기 진보정당 시의원은 무상급식을 주장하며 현재의 학교급식조례를 바꿔냈습니다. 누구도 들어주지 않던 장애인 이동편의증진 조례도 만들었습니다. 노동자의원으로서 서울시의 비정규직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실태를 고발한 것은 정규직화 요구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제 제가, 그리고 정의당이 그동안 비워져 있었던 서울시에 진보의 새로운 아젠다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정의당의 존재감을 분명하게 드러내며 진보정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1. 반드시 정의당을 획기적으로 성장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시의원으로서의 임무가 그저 시정에 참여하는 것으로 그 역할을 다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의원 활동을 통해 당을 확실하게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위원회가 보다 실질적으로 강화되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당에서 노동자의 대중적 기반이 확장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노동운동에 몸담았던 저의 활동을 발판으로 삼고 노동조합과 충분히 소통.교류하면서 노동자의 기반이 획기적으로 확장되는 정의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생활정치의제와 노동의제를 확장하기 위하여 공공부문 노동운동에서 축적한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지역정치를 활성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운동을 해 오면서 만들어 온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을 대표하는 정의당으로, 장애인과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와 연대하며 싸워 왔던 그동안의 투쟁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정의당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내용 있는 청년정책을 제시하면서 매력적인 정의당이라는 우리 당의 캐치프레이즈를 충분히 살릴 수 있게 젊은 감각으로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청년정의당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시의원으로 각 지역위원회와, 선출될 구의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아래로부터 움직이는 정의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당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위원회의 활성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위원회를 누비겠습니다.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고 지역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일상화하겠습니다. 시의원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며 당원과 함께 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정의당에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당을 만들겠습니다.
저를 시의회로 보내 주십시오!
민주당이 다수의 힘을 밀어붙이며 촛불을 배신하며 선거구를 쪼개던 그날, 시의회 현장에서 절망하고 눈물을 뿌리던 정의당의 당원들이 했던 말을 기억합니다. 우리에게 단 한 명의 시의원이라도 있었더라면, 무엇이라도 해 보았을 것이라던 그 말!
결코 물러서지 않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단 한명으로 100명을 상대하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강단과 투쟁력으로 살아온 시간이 저에게는 있습니다. 정의당의 이름을, 진보정치의 내일을 부끄럽지 않게 할 내용을 저는 갖고 있습니다. 저 하나가 아닌 그동안에 같은 길을 달려 온 수많은 사람들이 저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진보정치, 그 빈자리 제가 채우겠습니다.
권수정이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당원 여러분이 정의당의 시의원에게 바라는 것, 바로 그것을!
2018년 4월 3일
약력
- 현) 정의당 영등포 위원회 부위원장, 중앙당 대의원
- 현)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 아시아나항공노동조합 위원장
- 민주노총 공공연맹(현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 민주노총 여성위원장
- 공공현장 집행위원장
- 강서양천 민중의 집 발기인
*후보자 등록을 위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추천은 중복추천이 가능합니다.
예시 > 서울 @@당원 아모개는 권수정을 서울시비례 후보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