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정의당 서울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전국위원 보궐선거에 서울지역 전국위원(청년)으로 출마한 동대문구위원회 운영위원 정진주입니다.
3년 전 대학원생일 때 첫 정당으로 정의당에 입당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당시 청년으로서 주거, 학자금, 취업 등 청년 세대의 고민을 쉼 없이 했던 제가 이제는 기혼 여성이자 동시에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동대문구 지역에서 다양한 분들을 만나며 3년 전 제가 했던 고민과는 또 다른 고민과 갈등을 만나고 있는데요, 당에 있었기 때문에 그 고민들이 조금 더 깊어질 수 있고 또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은 것도 같아 제 삶이 정의당과 함께 변화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만큼 이 당은 저에게 참 소중한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당이 소중한 만큼 당에 보이는 것들이 있고, 또 제가 보완하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그 중 평당원으로서 느꼈던 대표적인 문제는 바로 소통과 합의의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전국위원회의 보궐선거 공지가 제 눈을 사로잡았던 것입니다.
전국위원회는 당의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고 집행을 평가하기에 당의 기둥이 되는 아주 중요한 회의체입니다. 여기서의 결정이 잘 합의되지 않는다면 어떤 당원들은 기쁨을, 어떤 당원들은 실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소통과 합의의 문제의식은 바로 이 전국위원회의 합의 과정 속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전국위원은 개인의 주장에 앞서 ‘전체’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다른 당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일 때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에 맞게 전국위원을 나가면서 스스로에게 몇 가지 다짐을 했습니다.
첫째, 전국위원회의 안건에 대해 지역위원회와 그 안의 당원들과 꼭 대화를 나눠보고 회의에 임하겠다.
둘째, 먼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겠다. 주장을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라 먼저 질문을 하겠다.
그리고 이런 다짐들을 제대로 실현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 '공약'을 제안하고 현실화 시키고자 합니다.
첫째, 전국위원회가 열리기 2주 전, 전국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안건설명회가 중앙당차원에서
이뤄지도록 하고 싶습니다. 피치 못하면 영상을 녹화해서라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인 전국위원들간의 모임을 만들고,
중요한 사안이 있을 경우 그 모임에 평당원들을 초청하여 전국위원들과 평당원간의 간담회가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제 보완책만으로도 어쩌면 소통과 합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수는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현실 가능한 진보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일단 해보는 것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내놓은 제안만이라도 제대로 정착시킬 수 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당내 소통체계로서 전국위원회가 발전될 수 있다고 그리 믿고 있습니다.
당내의 활발하고 건강한 토론, 그리고 대부분 만족할 수 있는 당의 방향성과 성장전략. 우리 함께 조금씩 바꿔 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저와 함께 해주세요. 그리고 함께 당을 변화시키고 만들어가요.
전국위원 보궐 (청년) 후보 정진주 올림.
(전)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현) 동대문구위원회 운영위원
(현) 서울시당 대의원
*** 후보 등록을 위해 서울시당 당원 여러분의 추천을 부탁 드립니다. ***
다른 후보를 추천하셨더라도 중복 추천이 가능 합니다.
예) 서울시당 ㅇㅇㅇ위원회 ㅇㅇㅇ당원은 정진주 전국위원 후보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