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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 노원의 시민단체와 함께 6차 범국민촛불을 지켰습니다.

7시부터 진행된 촛불은 시청광장을 터질듯이 있었습니다.

경찰들은 만육천명이 모였다고 추산했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싸이 10만 시청공연(공공연히 돌아다니고 있음)과 비슷한 사진이 돌아다니는것을 보면서 10만까지는 아니어도 서울 시청광장에만 엄청난 숫자가 모였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아마 전국으로 따지면 10만은 충분히 모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뒤늦게 온 사람들은 시청역 5번 출구를 제대로 나올수 없을정도로 시청광장에는 납치당한 민주주의를 찾기위한 촛불시민들로 가득찼습니다.

 

노원지역 당원들도 1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정의당 깃발아래 6명의 당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했고, 깃발옆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광장 곳곳에 5-6명의 당원이(제가 확인한 사람만) 시청광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정의당 노원 깃발옆에는 노원의 시민단체인 함께노원(함께 사는 마을을 만드는 노원공동체)가 함께 하면서 당원은 아니어도 노원의 활동가들과 함께 시청광장을 지켰습니다.

 

끝나고는 노원지역 사람들과 간단한 뒷풀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민주승리가(작사,작곡 윤민석)에 대한 촛불 퍼포먼스를 만들것을 함께 이야기 했습니다.

조만간 노원의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촛불 율동을 만들어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국정원을 해체하고, 수구꼴통정권이 진정한 반성을 하는 그날까지 노원깃발은 노원 주민들과 함께 휘날리겠습니다.

 

<시청광장에 함께 휘날리는 정의당 노원 깃발과 함께노원 깃발>

 

<시청광장을 찾아준 10만의 촛불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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