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ㄱ*서울청년학생위원회 6월 월례모임*
6월 26일 일요일에는 서울청년학생위원회의 6월 월례모임이 있었습니다. 14명이나 되는 당원분들이 영화 '서프러제트'를 보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서프러제트는 20세기 초, 여성 참정권을 얻기 위한 영국 여성들의 투쟁을 그린 영화입니다. 그동안 당연한 권리들을 여성이라는 이유로, 소수자라는 이유로 박탈당했던 길고 긴 역사가 우리 사회를 관통했죠. 그러나 그 수많은 탄압들을 '함께'라는 힘으로 투쟁하며 쟁취해왔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노동권 보장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앞서행동하였고 민주화, 그리고 독립을 위해 거리로 뛰어나온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여성의 참정권을 이야기 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 역사 속 투쟁들이 스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간단하기 식사를 하고 맥주를 마시며 영화 후기를 나누고 서로의 일상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신입당원, 모임에 처음 나오신 당원분들도 많이 계셔서 이번 모임이 더욱 빛났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청년학생위원회에서의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영화의 마지막, 여러 국가들이 언제 여성의 투표권을 인정받았는 지에 대해 자막이 올라옵니다. 120년 전에서부터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의 투표권 인정까지 백년이 넘는 역사적 사건들이 뜨겁게 다가옵니다. 아직 어떤 사회에서는 여성의 참정권이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인간으로써 당연히 존중받아야 할 다양한 권리들이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법과 제도는 늘 강자의 힘에 서서 평등한 사회를 왜곡시키기도 합니다. 대학생들은 종강, 청년들은 상반기 업무를 마무리 하며 2016년의 상반기를 되짚어볼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정의당의 청년, 학생 당원들이 평등을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