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시당 부위원장으로 당선된 안숙현입니다.

선거운동기간 더 많은 당원들을 만나고 연락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당원들과의 소통에  부족함이 있어 아쉬움을 안겨드리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지금의 제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조금씩 조금씩 달라질 겁니다.

더욱 발전하고 여유롭게 당원들과 소통하고, 우리당으 앞날을 만들어 가는 부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오른 저녁이면 우리당은 당명을 바꾸고 새로운 당대표를 맞이하게 됩니다.

조금은 두렵고, 조금은 설레는 출발선에 서있습니다.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을 것입니다.

약속드린만큼 열심히 실천하지 못할때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픔을 딛고 진보정의당을 선택했던 첫마음을 잊지 않는다면,

선거에 출마하며 다졌던 의지를 잊지 않는다면

그리고 지지하고 비판해주신 당원들의 마음을 잊지 않는다면

다시 전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강한 진보정당

당대표를 중심의 단일한 리더십, 당원중심의 열린소통

이를 가능하게 하는 서울시당의 강한 집행력

서울시당 위원장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서울시당 위원장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좋은 시당 위원장을 선택하고자 하는 당원들의 마음이 결선투표 상황까지 만들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꼼꼼하게 두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하고 다음주 월~목까지 이어지는 결선투표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지해주신 당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반대표로 더 열심히 살것을 요구하신 당원들의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