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미술소모임 <손바닥 드로잉> 2차모임 후기 올립니다~^^
개인 사정들이 있어 갑자기 못오신 분들이 계셨긴 했지만, 새로운 얼굴 두 분을 만날 수 있었던 두번째 모임이었습니다.
지난달 첫 드로잉 모임 이후, 밴드를 개설하여 어떤분은 매일, 어떤분은 일주일에 두번 또는 세번 등 드로잉 한 것을 올렸습니다.
지우개를 쓰지않고 수정이 불가능한 펜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가장 큰 벽은 타인의 시선과 용기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기대 이상의 드로잉 실력을 뽑내시더라구요^^
우선, 처음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 <소지품그리기>로 2주간의 미션을 수행한 드로잉 작품들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구요~~~
다 올리지 않고 몇개씩만 추려서 올려봅니다.

꽤 대단한 실력들이시죠? ㅋㅋㅋ
꽤 유명한 김영하 소설가의 20분짜리 강연영상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을 보았습니다.
예술은 인간의 본성이고, 수많은 악마의 탈을 쓴 주변의 지적과 시선들로 억눌려 주저하고 때론 포기하기도 했지만,
언제나 잠재의식속에 항상 내재되어있다는 ...
생각해봐야할 화두를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자~ 그럼 모였으니 드로잉을 해야겠죠?
지난주에는 서로의 얼굴을 드로잉북을 보지 않은 채 소개를 들으며 그림그리기를 했고,
소지품그리기를 미션으로 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간략한 동화 <100만 번 산 고양이>를 읽고
머리에 떠오르는 장면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20분-30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고 완성한 드로잉을 가지고 각자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막막할 법도 한데, 드로잉 표현도 그렇고 설명까지 들으니 굉장한 상상력과 표현력이 분출되더라구요^^

짜잔~~ 처음 참석하신 영등포 당원님과 강남 당원님 ㅋㅋ
강남에서 오신 당원님은 "그림 가르쳐주는 모임" 아니었냐며 본인이 잘못 알고 찾아온것 같다고 하시더니
젤 재밌어하고 말씀도 많이 하셨다는~ㅋㅋㅋ
더불어 80장이나 되는 저 드로잉북을 다 채우고야 말겠다는 불타는 의지까지 공표!!
ㅎ 같은 텍스트를 읽고 떠오르는 장면도, 표현의 방법도, 상상력도 다 다르지요?

짧은 동화책 하나를 읽고도 7개의 상상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뒷풀이는 모임의 연장!
간단히 치맥으로 마무리!



드로잉에 대한 얘기 뿐 아니라, 당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국정화교과서는 무슨일이 있어도 온몸으로 막아내야 한다는 시국이야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뒷풀이 자리였습니다.
다음 미션은 짧은 동화를 밴드에 올리면 그 중 골라서 떠오르는 장면을 그려보는 미션입니다.
동화는 13일 금요일까지 밴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하나하나 쳐야하거든요..
다음 모임은 11월 24일(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합니다.
이날은 12월 15일(화) 손바닥 드로잉 소모임 송년회를 보다 풍성하게 하기 위한
드로잉 소모임 다운 준비를 하는 모임이 될 것임으로~
미리미리 일정에 동그라미 쳐주세요~~~^^
이상 드로잉소모임 두번째 모임 후기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