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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 기호 3번] '네가지 있는 정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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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강
    2013.07.14 14:00:12
    용산의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일했을때 만난 정연욱 후보는 아이들과 놀이할 때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출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학부모로 만나 함께 어린이집을 꾸려가면서 정연욱 후보의 삶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아이들과 놀러가서 아이들이 뿌려대는 물을 맞으며 사자처럼 표정을 짓고 정말 사자가 된듯 머리를 흔들며 아이들과 놀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정연욱 후보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어른의 모습이 아니라 정말 함께 놀이하는 아이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린이집에 뱀파이어(정연욱 후보의 어린이집에서 부르는 별칭)가 들어서면 1층과 2층의 아이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뱀파이어다" 하면 정연욱 후보는 아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기꺼이 뱀파이어가 되어 줍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이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짧은 놀이를 해주곤 했었습니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운영이사의 역할을 하면서 부모들간, 부모교사간 소통의 과정을 만들어갔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정연욱 후보의 모습들이 비록 삶의 한 단면이지만 그 모습에서 내가 아닌 다른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고 다른사람의 마음을 읽어주고 어느누가 되어도 눈높이를 맞추어 갈수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진보의 가치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에 아이를 보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대화할줄 하는 사람이라면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소중한 당원들과의 소통을 가장 잘 실천할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정연욱 후보를 서울시당 위원장으로 적극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