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서울특별시당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평등하며, 연대하는 “사람 사는 세상” 건설!

“가자! 백기완과 함께 민중의 시대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작한 진보정치의 길, 오래도 걸어왔습니다. 한눈팔지 않고 정도로 걸어왔다고 생각합니다만 되돌아보면 정파 간의 갈등과 탈당, 패권과 민주주의 파괴 등 아쉽고 성찰해야 할 대목이 여럿입니다. 이제 지칠 때도 되었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진보정치에 목말라하는 국민이 있고 을의 고통은 절규하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으니 우리의 어깨는 더욱 무겁고 지칠 겨를도 없습니다. 앞만 보고 가겠습니다. 이미 험한 길 함께 해쳐온 우리가 못할 일은 없습니다. 지친 어깨 서로 기대며 앞장서고 밀어주면서 자유, 평등, 연대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통합진보당과 현재의 진보정의당에서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을 맡아서 두 번의 창당작업과 불안정한 당의 위기관리에 나름 노력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그 경험과 열정으로 당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겠습니다.

자유, 평등/정의, 연대의 사회민주당 서울시당

사회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그리고 우리 당의 강령 전문 첫 문단은 “진보정의당은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평등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룰 것이다.”라고 함으로써 사회민주당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당은 사회민주당입니다.

그리고 저는 당 강령의 정신에 따라 자유, 평등, 연대의 가치를 옹호하고 실천하며, 한국형 사회민주의 깃발아래 복지국가건설에 앞장서는 서울시당을 만들겠습니다.

쇄신하는 서울시당

“우리나라와 세계 진보 운동의 이상과 역사적 성과와 한계를 비판적으로 계승”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노동기반 대중정당, 다양한 시민의 역동적인 참여가 보장되는 시민참여 진보정당,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역동성 있는 젊은 정당,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더욱 가까이 연대하고 투쟁하는 정당,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한 생태 평화의 정당, 남북문제와 노동문제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할 말은 하고 국민의 보편적 이익을 대변하는 국민정당을 만들겟습니다.

중앙당과 시도당의 통합인사관리로 당의 관료주의화를 막고 국민과 당원에게 봉사하는 당의 문화를 세우겠습니다.

승리하는 서울시당

2014 지방선거에서 현재 서울 25개구에서 4명뿐인 구의원을 최소 구당 1명 이상의 구의원을 당선시키고 수도 서울 최초의 진보 기초자치단체장도 만들어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안에 25개 기조자치단체 모두 지역위원회를 건설하여 풀뿌리 지역 활동의 거점을 마련하겠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서울시당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인 서울시당을 만들기 위해 각 지역위원회에 소정의 사업비를 교부하고 사무처 간부들의 지역 담당제 등을 통해 지역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 정책, 학습, 교양, 취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동아리와 소모임을 만들고 지원하겠습니다.

대안을 마련하는 싱크탱크 서울시당

가칭 ‘서울연구소’를 만들겠습니다. 서울 시민들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주거, 노동, 교육과 보육, 보건, 환경, 교통, 문화 등 시민의 생활전반에 대한 진보적 대안과 정책을 마련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할 연구소를 설립하겠습니다. 형태는 당원과 시민이 참여하고 협동하는 협동조합의 형식을 고민합니다.

<저의 약력입니다.>

경남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직대)

민주노동당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성북구청장 및 성북을 국회의원 출마(2회)

진보신당 민생특위 위원장 및 당대회부의장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정릉신협 부이사장

서울북부두레생협 이사(현)

진보정의당 서울시당 공동위원장(현)

시민모임즐거운교육상상 공동대표(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