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공지사항

  • HOME
  • 뉴스
  • 공지사항
  • [서울시당 논평] 착취 견디다 못해 노동조합 만들었더니 표적해고한 한남상운. 관리책임 있는 금천구청은 응답하라!
 
 착취 견디다 못해 노동조합 만들었더니 표적해고한 한남상운.   관리책임 있는 금천구청은 응답하라! 

금천구에 위치한 한남상운에서 마을버스노동자들이 인간다운 대접을 요구하며 노동조합을 만들었더니 노조탄압과 해고를 남발하고 있는 것이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마을버스에서 참담한 수준의 노동착취가 이뤄지고 있다.
 
새벽4시에 집을 나서 일을 하는동안 휴게시간은 생각할 수도 없고 점심시간은 14분에서 17분, 회사에서 지급하는 1500원어치의 빵과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로 퇴근까지 배고픔을 버티는 노동조건을 견딜 수 없어 한남상운 마을버스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하지만 한남상운은 노동조합을 설립한 후 다수의 조합원이 있는 노선을 매각하고 그나마 어렵게 단체교섭을 진행하던 중에 어용노조를 만들어 취업규칙을 일방적으로 불이익하게 변경해 6월말 13명의 조합원들에 대한 해고통보를 했다. 그야말로 부당한 노조탄압이고 해고다.
 
서울시 마을버스의 경우 시내버스와 달리 적자분은 서울시가 보존해주지만 그 등록과 관리에 대한 책임은 기초자치단체인 금천구에 있다. 금천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해야 할 한남상운의 노조탄압과 해고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
 
또한 마을버스가 노동조건이 좀 더 나은 시내버스 노동자로 가기 위한 경력을 쌓기위한 걸 악용해 근로기준법조차 지키지 않고 착취행위를 반복하는 사업주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제대로 보장하는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는게 구의역 사고의 또 다른 교훈이다.
 
정의당서울시당은 한남상운 마을버스 노동자들의 해고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마을버스 1537대, 3500여명의 마을버스 종사자들의 노동조건이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함께 투쟁하고 노력할 것이다.

2016년 6월 24일
정의당서울시당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