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및 공약 사항
"정의당이 제 마음을 샀기 때문입니다"
당이 지난 총선에서 어려운 결과를 받아들인 이후, 주변의 청년 당원들끼리라도 서로 돌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작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열 명 남짓 모였던 작은 모임이, 어어 하는 사이 어느새, 서른 명이 넘는 청년 당원들이 모인 대표 초청 간담회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저 역시도 이렇게 많은 이들이 모인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날 간담회가 끝나가던 무렵, 한 당원이 청년 당원들이 지금 자신이 여기까지 나와있는 이유가 “정의당이 제 마음을 샀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거기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바로 “정의당이 그들의 마음을 샀기 때문”에, 그 날 그 자리에 그렇게 서른 명이 넘는 청년들이 모였던 것입니다.
“더 많은 당원들의 마음을 사야 합니다”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정의당이 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때 그 “더 많은 이들”이 그저 당 밖의 지지자들만을 가리키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 당이 우리 당원들의 마음조차 충분히 사지 못했다는 현실을 냉정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지역 학생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또 관악지역 청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신입당원들도 있었지만, 한참 전에 입당했음에도 당이 먼저 연락해 챙기지 못한, 그래서 입당은 했지만 명부 상으로만 남아있던 당원들도 많았습니다. 당이 새로운 이들의 마음을 사야 한다면, 그 시작은 이러한 당원들부터여야 하지 않을까요?
“들어왔지만 환대받지 못했던 이들을, 이제라도 맞이하겠습니다”
청년정의당 서울시당 학생위원회에서도, 관악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에서도, 그런 당원들에게 먼저 연락하고, 이제라도 같이 활동하자고 설득하고, 여러 모임을 통해 모아내어, 당원 공동체를 만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서울 전역의 청년당원들에게 그렇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이 일만큼은 정말 잘할 자신이 있고, 지금 이 일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서울시당 부위원장에 출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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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청년당원들에게 선제 연락>
“들어왔지만 환대받지 못했던 이들을, 이제라도 맞이하겠습니다”
여러 당직을 역임하면서, 많은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신입당원들도 있었지만, 한참 전에 입당했음에도 당이 그간 챙기지 못한 당원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당원들에게 먼저 연락하고, 이제라도 같이 활동하자고 설득하고, 여러 모임을 통해 모아내어, 당원 공동체를 만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서울 전역의 청년당원들에게 그렇게 다가가겠습니다.
<청년활동가들이 모일 수 있는 '월례 청년포럼' 운영>
“청년 활동가들에게는 마이크와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정의당을 자신의 첫번째 현장으로 여기지는 않더라도, 정의당에 몸담고 있는 청년 활동가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정의당은 그들에게 정의당에 더 결합하자고 설득하는 일에도, 그들에게 각자의 현장에 대해 더 묻는 일에도 게을러왔습니다. 그런 청년 활동가들을 당 안으로 더 끌어들이는 계기를, 월례 청년포럼을 통해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청년당원들의 인터뷰를 담은 ‘월간 뉴스레터’ 제작>
“우리는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힘을 얻는 동지들입니다”
수많은 당원들을 만나러 다니는 저를 보며, 많은 동료들이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곤 합니다. 그러나 저는 각자의 삶의 경로 속에 정의당을 조금씩이라도 녹여내려는 당원들을 보며, 오히려 힘을 얻습니다. 다른 당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듣기만 해도 힘이 나는 이야기들을, 더 많은 당원들에게 전함으로써, 그들에게도 이 에너지를 전하겠습니다.
<서울 지역 내 의제/지역별 소모임 5개 건설>
“정의당이 제 마음을 샀기 때문입니다”
정당은 다른 무엇이기 이전에 공동체입니다. 마음 가는 공동체를 만날 때, 새로운 사람을 만날 의지도 만들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벌일 마음도 먹게 됩니다. 그렇게 마음을 살 수 있는 중간거점이 될 작은 공동체들을 여럿 건설하겠습니다. 그처럼 스스로 작동하는 공동체들이 생길 때, 더 많은 정치적 상상력과 실천력이 발휘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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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현)관악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전)청년정의당 서울시당 학생위원장
전)정의당 서울대학교 학생위원장
전)서울대학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집행위원장
전)서울대학교 배리어프리 보장을 위한 공동행동 공동대표
전)서울대학교 사회학과/악반 집행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