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답을!! 당원들과 함께!
안녕하십니까?
서울지역 장애할당 전국위원으로 출마하는 관악구위원회 차한선당원입니다.
당원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
함께 맞는 비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고 신영복 선생의 글입니다.
한동안 평당원으로 당을 바라보면서 가슴 조리고 아파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면하거나 당과 거리두기를 한 것도 사실입니다
여전히 당에는 답답함과 어려움이 있으며 아직도 부족한 것을 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채워가는 일을 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많은 민중들의 투쟁이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여전히 장애인 당사자들과 부모들의 투쟁도 진행 중입니다.
21년째 이동의 권리를 외치는 장애인들이 우리 옆에 있습니다.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염원하는 장애인의 부모들도 있습니다.
그 투쟁의 현장에서 함께 맞서는 전국위원이 되겠습니다.
전국위원은 당과 당원사이 가교역할을 충분히 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전국위원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저는 비를, 바람을, 눈을 함께 맞는 길을 가겠습니다.
[공약]
하나.
이제 장애평등은 보편의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당 안에서 진짜 보편적인 가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과 방안을 논의하고 만들어 내는 일을 당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하나.
당 밖의 장애인 그룹과의 교류와 소통을 복원하고 장애민중들의 의견을 당내로 인입시키는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하나.
현재 장애인당사자들의 투쟁을 비롯한 많은 현장들이 있습니다. 그 자리를 지키는 전국위원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경력 및 약력
-노들장애인야학 교사(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중앙운영위원(전)
-제2~5기 전국위원(전)
-제2~4기 서울시당 장애인위원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