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원여러분.
이번 정의당 동시당직선거 강동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출마한 김옥진입니다.
현재 우리는 기후위기, 경제위기, 노동위기, 여성위기 등 많은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불평등이 심화되고, 차별과 혐오가 만연해지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이럴 때 일수록 진보정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해결과 대안을 자임하지만, 현재 시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고, 말은 차갑습니다.
시민 속으로!
걸음을 걷겠습니다!
2020년, 코로나 확산이 시작되던 총선 시기. 시민들을 어디서 만나야 할지 막막하던 그 때에 코로나 위기를 가장 먼저 맞닥뜨린 자영업자들을 찾아갔습니다. 사람과의 대면이 두려웠던 시기에 선거라고 찾아가면 화를 내시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손님이 오지 않는 가게를 우두커니 지키던 자영업자분들은 찾아와서 이야기를 듣는 정의당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을 무척이나 반겨주셨습니다.
2022년, 대통령이 임대차3법 폐지를 주장해서 수많은 세입자가 고통스러웠던 지선 시기. 임대차3법 폐지 반대와 세입자의 권리를 주장하는 정의당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가게 안에서 헐레벌떡 뛰어 나오시던 자영업자, 예비배우자와 함께 선거사무실에 찾아온 시민, 전월세상한조례 서명에 참여했다가 선거운동까지 열렬히 참여했던 시민이 있었습니다.
두 시기 모두 정의당 후보와 선거운동본부는 이러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구의회에 전달하였고, 정의당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확인한 것은 답은 현장에 있고, 희망은 시민들로부터 나온다는 것입니다.
7기 강동구위원회는 이런 활동을 일상 시기에도 꾸준히 해나가겠습니다.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 속으로 들어가서 답을 찾고,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경력
현)정의당 6기 강동구위원회 부위원장
현)정의당 서울시당 당기위원회 위원
전)정의당 4, 5기 당대회 대의원
현)동서울시민의힘 집행위원장
현)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 공약
다양한 가치와 정체성이 존중되는 모임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강동구 지역사회에서 정의당의 영향력을 높이겠습니다.
구정감시 활동에 당원들과 함께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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