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남구 당원 남영일 입니다.
새로운 시대가 오고있습니다.
미래는 도무지 알 수 없고, 다가오지 않은 미래는 불안으로 바뀌어 마음을 쓰리게 눌러 옵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 이곳 저곳에서 발생하는 시대적 위기감은 미래를 바라보는 우리의 눈을 가리고 어두움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저는 이 순간 비관적 익숙함과 결별하고자 합니다. 꺼져버릴것 같은 불씨 속에서, 그러한 위기속에서,
이제 당원분들께, 그리고 진보정치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저는 정의당의 재창당과 진보 정치 변화의 초석이 될 이번 7기 정의당에서 전국위원이라는 변화의 한축을 맡고자 합니다.
이제 다시 출발선에 서서 새로운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많은 당원들과 함께 그간 지역에서 부족했던 활동들을 보완하고 새로운 진보정치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전국위원회가 단순히 찬반 의사판단의 역할에 그치거나 당내 문제를 수정하는 자리에서 그치지 않고
정의당이 추구하는, 진보정치가 추구하는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식적 차원에서의 노력으로 그치지 않고,
이곳 저곳에서 살과 뼈를 깎으며 정의당과 진보정치를 지켜내고 있는 많은 분들과 이념적, 정서적 연대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당에 남아있는 마지막 희망은 바로 지금 결단으로 이 게시판을 채워나가는 출마자들 입니다. 저 뿐만아니라 출마하는 당원분들께 많은 응원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모아진 의지로 더 많은 분들과 또 다른 여정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5기, 6기 강남구 위원장
- 제7회 지방선거 출마 (강남구 구의원)
- 전)정의당 청년 대변인
-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 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