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은평구위원회 대의원 후보 박수지입니다.
은평구에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으며, 은평지역위원회의 주춧돌이 되고자 이번 당직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0대에 쪽방촌, 장애인, 베이비박스, 유기견, 노숙인, 독거 어르신 등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함께 나눠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단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과연 저 사람들이 이렇게 살기까지 잘못한 게 있는가?’라는 궁금증이 활동을 할수록 커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누군가를 직접 만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한시적 도움뿐이고, 무엇보다도 그들을 둘러싼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당은 직접적이고, 가장 앞서서 각계각층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얼마 전 지방자치학교에서 들었던 강의 중에서 '나와 정치적으로 동일한 입장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뛰는 삶인지, 그런 사람들과 모여 지역을 변화시키고 싶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지역 활동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의원으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활동했던 봉사활동을 은평구 내에서 활성화시키고, 당원들의 활발한 모임을 만들며, 은평 구민들 삶의 공동체에 함께 어우러지는 정의당 은평구위원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약
1) 여성, 사회복지사, 자원봉사 등 당원모임 적극 활성화
2) 은평구정 및 의정 감시활동
약력
현) 은평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현) 청년시민 봉사동아리 '또바기 봉사단' 단장
전) 2020총선 김종민캠프 청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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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서울 은평구위원회 당원 ○○○, 박수지 당원을 당대회 대의원 후보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