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의 전성기는 마포로부터, 마포구지역위원장 후보 오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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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 2020-09-09 13:48:49 69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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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전성기는 마포로부터
존경하는 마포당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 오현주는 정의당의 전성기를 마포로부터 만들기 위해 마포지역위원장에 출마합니다.
지난 4월 총선은 기대만큼 실망도 컸던 선거입니다. 거대한 기득권 권력 앞에 우리는 좌절해야 했습니다. 그 속에서 지켜냈던 정의당 지역구 단 한 석의 의미는 심상정이라는 정치인만이 이뤄낸 성과가 아닙니다. 수많은 지역활동과 다수의 지방의원이 뒷받침 되었기에 지켜낸 것이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쉬이 쓰러지지 않습니다.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발 딛고 있는 여기, 마포에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마포구에서 정의당의 이름이 자랑스럽습니다. 총선이후 좌절하기보다 주민들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지방의원 한 명 없는 곳에서 외국인 학생에게도 무상교복이 지급될 수 있도록 조례개정을 제안하고, 잘못된 행정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다짐으로 망원동우체국 폐국에 대한 국민감사청구를 신청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혈세를 낭비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홍대관광특구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빛나는 성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마포에서 정의당은 선거 때만 얼굴 비추는 정당이 아니라 주민들의 문제에 깊이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활동하는 정치세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적대적 공생관계로 독점했던 지역사회에서 정의당은 위협적인 경쟁상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정의당은 마포에서 지방권력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협적인 경쟁상대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습니다.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동네 곳곳에 뿌리 내린 당원과 지역위원회의 활동 없이는 당선이 어렵습니다. 중앙당의 캠페인만 기다리는 수동적인 지역위원회 활동을 벗어나 6기 정의당 마포구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모두가 지방의원이 된 마음으로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열정과 패기, 그리고 각자의 실력을 갖추고 마포 주민들의 지지를 반드시 얻겠다는 각오로 정의당 마포구위원회가 출발하고자 합니다. 마포당원들의 많은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22년 지방선거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현)정의당 마포구지역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마포구을 후보(8.87% 득표)
현)마포공동체경제 모아 이사
현)함께주택협동조합 이사
전)정의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