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뉴스레터

  • HOME
  • 뉴스
  • 뉴스레터
  • 413 총선거 야권연대에 대한 정의당 서울지역 총선후보자들의 입장 기자회견

오늘 15일(화) 오전 11시 국회정론관에서 4.13 총선 야권연대에 대한 정의당 서울지역 총선후보자들의 긴급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야권총선승리를 위한 돌파구가 되길 바랍니다.

 

 

4.13 국회의원 총선거야권연대에 대한 정의당 서울지역 총선후보자들의 입장

 1. 정의당 서울시당은 현재 서울지역 49개 선거구 가운데 16개 선거구에 국회의원 후보를 내고 민주주의 후퇴, 민생파탄, 남북관계를 냉전시대로 돌리고 있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심판을 기조로 총선에 임하고 있다. 또한 퇴행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413 총선에서 반드시 야권이 승리해야 한다는 야권 지지자들의 열망을 존중해 헌신적으로 야권연대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범야권전략협의체’ 합의 이후 김종인 대표 체제로 교체되면서 야권의 총선승리를 위한 진정성 있는 논의는 뒤로한 채 기계적인 ‘야권통합’만 외칠 뿐 야권연대에는 소극적으로 임하는 패권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야권연대에 대한 그 어떤 제안도 없었을 뿐 아니라 인천지역에서 합의된 야권연대마저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등 도리어 야권연대를 저해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  

3. 이대로 가면 서울지역 총선도 야권이 분열된 상태로 치러져 야권의 패배가 확실시되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야권연대에 대한 소극성과 패권성에 그 원인이 있음이 분명하다. 

4. 정의당 서울시당은 이러한 더불어민주당의 야권연대에 대한 소극성, 패권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서울시당 대의원대회와 총선 후보자들의 긴급한 회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첫째. 정의당 서울시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야권연대에 대한 소극성, 패권성을 강력히 규탄하며 더 이상 야권연대에 연연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20대 총선에 대응할 것이다. 둘째. 현재 16개 지역구에 후보로 등록한 정의당 서울시당의 후보들은 독자 완주를 통해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패권과 구태정치를 심판할 것이다.

셋째. 정의당 서울시당은 중앙당과의 협의를 통해 16개 지역 외에 구로을 등에 추가로 전략 후보를 출마시켜 완주할 것이다.

2016. 3. 15

정의당 서울특별시당 20대 총선 후보자 일동

김종민(강서병), 김제남(은평을), 이동영(관악갑), 이호성(구로갑), 김관철(노원갑), 주희준(노원병), 오정빈(동대문갑), 김종철(동작을), 배준호(마포을), 임한솔(서대문을), 권태훈(서초을), 박창완(성북을), 정재민(영등포갑), 정연욱(용산), 윤공규(종로), 장지웅(중구성동갑)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