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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책임자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태원 참사 후 거짓말과 증거인멸 시도
- 용산주민, 박구청장 국민의 힘 자진탈당하고 버티기 한다면 용납 못해
- 이태원 참사 책임지고 구정 공백 해결 위해 지금 당장 사퇴해야




□ 일시 : 2023년 2월 15일(수) 오전 10시
□ 장소 : 용산구청 앞

기자회견 식순

사회 : 안숙현(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

경과보고 : 이태원참사 발생 후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까지
발언 1 :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발언 2 : 오장록 정의당 용산구위원회 위원장 
발언 3 : 배훈 용산시민연대 대표 
발언 4 : 김호태 동자동사랑방 전 대표
기자회견문 낭독_이철로 정의당 용산구위원회 부위원장, 남지은 청년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전진형 정의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발언자 주요 내용] 



■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이상민, 박희영 둘 다 윤대통령 심기 경호와 정권 안위에만 관심있어”
“정의당 서울시당, 박구청장 계속 버티면 심각한 저항 직면, 반드시 바로잡을 것”

- 이상민 행안부장관, 자진사퇴 요구에 버티다가 결국 국회에서 탄핵소추
- 박희영 용산구청장, 참사 발생 시각 '대통령 비판 전단지 수거' 지시 드러나 
- 연봉 1억 2천만 원, 지금도 한 달에 1천만 원의 월급 받아가, 이것은 혈세 낭비 
- 국민의힘 탈당, 당에 주는 부담은 신경 쓰이고 구청장으로 둔 용산구민들은 하찮게 본 것
- 정의당 서울시당, 용산구민께 엎드려 사죄하고 자진해서 내려와야



■ 오장록 정의당 용산구위원회 위원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참사 책임 명확한데도 정치적 책임 거부해”
“정의당 용산구위원회, 주민들과 구청장 소환 운동 벌여낼 것”

- 안전대책회의는 불참, 잘못된 지시로 일관하고 참사 후엔 거짓 해명 
- 오히려 용산구민들에게 사고의 희생양인양 표현하고 거짓 해명 계속해
-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하겠다며, 구속된 와중에도 구청장직을 유지하고 있어 
-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실현을 위해 구청장직 내려놓고 진정한 반성해야 
- 정의당 용산구위원회 용산주민들과 구청장 소환 운동 벌여낼 것 



■ 배훈 용산시민연대 대표 
“용산주민, 박희영 구청장으로서 자격없음 결론 내려” 
“구청장 사퇴하지 않으면 용산주민들이 똘똘 뭉쳐 주민소환 만들어 갈 것” 

- 용산시민연대, 10,29이태원 참사가 발생했을 때 최초로 구청장 사퇴 캠페인 진행
- 박희영구청장, 국민의힘 탈당은 용산구청장 자리를 지키고 참사에 대한 자기 책임없다는 항변 
- 박구청장 탈당하라고 방법 알려준 게 아닌지 의심돼 
- 박희영 구청장, 유가족과 용산주민에 가슴에 대못을 박고 정치적 생명 유지한다면 용산주민들이 끄집어 내릴 것



■ 김호태 동자동사랑방 전 대표 
“이태원 참사는 용산구청의 태만한 행정공백으로 벌어진 일”
“모든 사람의 안전 생각해야 할 자리에서 자신의 안전만 생각하는 구청장 자격 없어”

- 이태원참사 사고 전에도 사고 발생 후에도 회피와 거짓으로 보고하며 태만한 행정공백에 구청장 자리 유지하는 모습만 보여, 회피하면서 자기 정치를 이어가겠다는 망상 안 돼 
- 법원의 구청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판결 내려야
- 박희영구청장 스스로 깨닫고 사퇴해야, 용산구민들을 편안하게 해 달라 

[기자회견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책임지고 자진 사퇴하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참사 현장인 용산 구정의 책임자로서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자진 사퇴하라. 
지난 2월 8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윤리위 징계가 있기 전에 당의 부담을 덜어주려 했다는 것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당에 대한 애정만큼 용산주민과 이태원 유가족,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없는 것인가! 오늘로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지 110일이 되었다. 그러나 이태원 유가족들은 아직 제대로 된 추모공간도 명확한 책임자 처벌에 대한 응답도 듣지 못했다.

용산구청장은 버티기 그만하고, 지금 당장 사퇴하라. 
용산구청장은 재판 결과 운운하며 사실상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 지난 12월 구속된 이후 두 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을 위해 탈당하겠다는 결정은 하면서 용산구민을 위해 자진사퇴하겠다는 결단은 왜 못하는가! 용산구청장으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고 당일 행적에 대해 거짓말하고, 증거를 없애려고 하는 등 이미 죄는 차고 넘친다. 중요한 문제는 그 죄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감옥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으며 구청장직을 지키고 버티는 이유는 무엇을 위해서인가!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참사의 정치적 책임을 다하고 사퇴하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상민 장관의 뒤를 따르지 말아야 한다. 어느 누구도 먼저 책임지지 않았기에 국회가 참사의 책임을 물었다. 이태원 참사는 사회적 참사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행정부, 그리고 용산 지역 정치의 책임자인 구청장 모두 참사의 잘못에서 벗어날 수 없다. 박희영 구청장은 스스로 취임하며 밝힌 구민의 일상을 지킨다는 약속 하나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책임지고 자진 사퇴하라! 

2023년 2월 15일
정의당 서울시당·정의당 용산구위원회·용산시민연대·동자동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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