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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희망고문' 중단하고 
서울시 산하기관 콜센터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즉시 추진하라!


서울시 투자 출연기관 민간위탁 고객센터 상담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2년 넘게 지지부진하다. 지난 2020년 12월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서울신용보증재단·SH에 기관별 직접고용을 통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라고 통보했지만 노동자들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불안하기만 하다. 계약직 노동자들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산하 기관장들이 대거 교체되기 시작했다. 지금 현재 26곳 중 19곳의 기관장들이 바뀌었고 마무리단계에 있다. 새로 임명된 기관장들 다수가 과거 오세훈 시장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인사들이다. '코드인사' 논란과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산하기관 노동자들은 기관장 교체로 인해 정규직 전환이 더욱 요원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일선 현장에서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노동자가 있어야 제대로 된 서울시정이 펼쳐질 수 있다. 서울시 산하기관은 노동자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노동자를 적으로 보는 현 정부와 '노동'없는 오세훈 시정에 눈치보기 그만하고, 정규직 전환 즉시 추진하라! 

2023년 1월 19일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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