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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에 대한 부풀리기 손해배상 즉각 취하하고 오세훈 시장은 대화에 나서라!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에 대한 부풀리기 손해배상 즉각 취하하고 
오세훈 시장은 대화에 나서라!
 

서울교통공사는 2021년부터 작년말까지 이어진 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위에 6억 원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소장 확인 결과 공사의 청구액이 부풀려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2월 전장연의 시위에 대해 '휴전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투쟁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쟁인 것처럼 취급한 것이다.  지금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은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와 안전한 이동권 보장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전장연은 오세훈 시장에게 정식 면담을 요청하고 대화를 통한 해결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민선 8기 오세훈 시장의 공약에 따르면 <장애인 및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해 승강편의시설 설치를 약속했다. 공약에 따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은 서울시민의 안전과 생존이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투쟁은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안전하게 만든다. 국민의 힘 당권 대표주자들과 만나며 만찬에 막걸리회동이나 하라고 서울시민들이 뽑아준 게 아니다. 서울시는 지금 당장 전장연과 대화에 나서라. 서울교통공사 역시 부풀리기 손해배상 소송을 즉각 취하해야 할 것이다.

2023년 1월 17일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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