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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수정 서울시장후보, 오세훈 후보 토론회 참석 촉구 기자회견 개최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512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토론회에 불참하는 오세훈 후보를 규탄하고, 토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장선거를 앞두고 기자협회와 KBS는 후보들에게 참석을 요청했으나, 오세훈 후보는 토론회를 불참하겠다고 통보하였다. 특히 오세훈 후보는 양당만 참가하는 양자토론이 아닌 권수정 후보가 출연하는 토론회는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토론회 불참에 대해서 유권자인 서울시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행위이자 선거에 대한 기본적인 절차를 수행하지 않는 반민주적인 행위라며 오세훈 후보에게 내일 열리는 KBS 주최 토론회에 참석하여 후보로써 책임을 다하기를 주문했다.

 

[기자회견문]  

오세훈 후보가 TV 토론회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기자협회초청 토론회도 무산시키고 내일 있을 KBS 초청 토론회도 불참하겠다고 합니다. 특히 저 권수정 후보가 있는 토론회는 안 나가겠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대선에 토론회 참여를 거부하며 생떼를 부렸습니다. 국민의힘 지자체장 후보들은 윤 대통령에게 그런 꼼수만 배웠나 봅니다. 2022년 신종 정치기만 전술로 토론 패싱 문화가 퍼지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양당체제는 더 견고해질 것입니다. 가만히만 있어도 강남 3구에서 올려준 지지율로 시장 당선이 될 것 같아 투기꾼들 믿고 아무 노력도 안 하는 것입니다.
 

 950만 서울시장이 공중파 토론회를 무산시키고 언론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왜곡 호도 가짜 뉴스만 전파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유권자 전체를 따돌리는 행위입니다. 선거 때마다 전 국민이 의문의 1패입니다. 국민 혈세로 치러지는 선거, 자신의 정견 발표조차 안 하겠다 막무가내입니다.
 

 오세훈 시장님 솔직히 말하십시오. 내용도 비전도 없어 토론회 나가면 표 깎일까 봐 쫄린다고 밝히십시오.
 

 시민들이 시간이 남아 TV 토론을 시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 후보는 토론회 참석이 개인의 취향일 수 없습니다. 토론회는 시민들의 알 권리이며, 토론 않는 시장 후보를 선택할 시민은 서울에 없을 것이다.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는 모든 TV 토론에 참여할 것입니다. 최초의 여성 노동자 후보로서 폭등하는 집값, 감염병에 취약해진 노동과 돌봄, 갈수록 심화하는 불평등, 일상의 폭력과 차별을 어떻게 전면 수정할 것인지를 분명한 대안과 함께 보여줄 예정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성의껏 TV 토론에 임하십시오. 서울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서울시장 후보로서 유권자의알권리를 무시하면 표로 심판받을 것입니다.


*문의: 권수정 서울시장후보 대변인 여미애 (010-332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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