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5일 오후 3시, 이동영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의당 서울시당 2015 정기 대의원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대의원 대회는 재적인원 44명중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호진 서울시당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 결산안 승인의 건은 이의 없이 원안대로 승인되었습니다. 2015년 상반기 사업계획 확정의 건에서, 중앙당 부대표 이정미 대의원은 "서울시당 사무공간을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혁신적이고 문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마련했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을, 김종현 대의원은 "시당 계획에서의 예산학교 사업의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당원들이 지역에서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에 시당이 적극 대응 해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2015년 상반기 예산승인의 건에서는 기존의 적립되지 않고 매달 사업에 따라 지급 되던 사업비 20만원을 계획 제출 시 적립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정안이 제출되어 재석인원34명 28명의 찬성으로 통과되었습니다.

4. 29 관악을 보궐선거 방침 안 확정의 건은 대의원들이 힘을 모아 적극 결합하기로 결정하고, 관련한 특별결의문 또한 채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관악구 신윤선 대의원의 특별결의문 낭독으로 대의원 대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