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일(화) 오전 민주노총 서울본부 신임 지도부 서형석 본부장과 송호준 사무처장이 정의당 서울시당을 내방하여 정호진 서울시당 위원장, 윤오 부위원장, 안숙현 부위원장, 서주호 사무처장이 동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민주노동 서울본부 신임 지도부와의 간담회에서

서형석 민주노총 서울본부 본부장은 "정의당이 원내 진출 유일 진보정당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노동자들과 힘을 합쳐 폭넓은 행보를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에 정호진 서울시당 위원장은 "수면위로 오른 진보재편에 정의당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며 민주노총 서울본부가 그 중심을 잡고 향후 현안이 되고 있는 시중노임단가를 비롯한 서울시 노동 각종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만남을 갖자"고 제안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1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정의당 서울시당이 앞으로 상시적인 공동대응과 협의로 노동정책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고민등 네트워크 구성에 있어 함께 연대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