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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여성당원 첫 모임

어제 2일(화) 저녁 서울시당의 여성당원들이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서울시당의 여성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우선 여성당원들이 모여보자는 취지에서 추위를 뚫고 멋진 여성당원들이 모였습니다.

이 자리의 제안자인 안숙현 서울시당 부위원장이 인사말과 제안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출마당시 공약 중 하나가 여성위원회 건설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확인되었네요

케이블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에 연대하고 언손을 호호 불며 정호진 서울시당 위원장님이 달려와 주셨습니다.

여성당원 모임이 잘되기 위해 서울시당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류은숙 중앙당 여성위원장님을 비롯해 박지아 성평등 강사단장, 노원 이지희 부위원장 등이 함께 해주셨어요

이 모임을 위해 장소대여, 물품 준비, 연락을 맡아주신 김진영 조직국장님이 멀리 보이네요

당원이 되어 달라는 정의당 플랑을 보고 가입하셔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영등포 박유화 당원, 충북을 떠나 서울의 품에 안긴 조윤주 당원, 남편과 함께 참여한 서초의 김진옥 당원까지.든든하네요

표정이 심각해보이는 류은숙 부위원장님은 여성위원회 건설이 어떤 의미인지, 지역위원회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얘기해주셨어요. 여성들이 가입하고 싶은 문화를 만든다면 정의당 마구마구 커나갈 것 같습니다.

브레인스토밍- 여성당원들이 겪는 어려움, 여성당원 모임에서 하고 싶은 것을 적고 나눠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시당 2700명 당원중의 여성당원은 800명이 안된대요.

여성활동 당원은 더 부족하구요. 육아, 지나친 술자리, 외모나 성적 농담, 저녁시간의 부담스러움 등이 여성 당원 모임을 방해하는 것들이네요. 어찌 바꿀지 고민이 들었습니다. 여성 당원 모임에서 해답을 찾아야겠지요

여성 당원 모임에서 하고 싶은 것은 공부, 문화생활, 소모임, 정책의제 개발, 여성 총선캠프, 수다.... 우리 마음껏 해보아요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12/16 여성 당원 모임 기획단 회의(모두 기획단이 되기로 결심하셨어요)를 통해 1/17 많은 여성 당원이 참여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답니다.

여성 당원 여러분 함께 해주실거죠? 여성 당원 모임 기획단 문의 안숙현 010-840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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