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1일(토) 저녁 7시 정의당 서울시당 창당 2주년을 맞이하는 정호진 위원장과

서울시정 2기의 문을 연지 100여일이 되어가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면담을 가졌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천준호 비서실장과 정무보좌관들이 함께 배석했으며,

정의당 서울시당에서는 정호진 위원장을 비롯해, 윤오 부위원장과 박재송 정책국장이 함께 했습니다.

민선 6기 서울시정 2기를 시작한지 100여일이 된 박원순 시장은

사실상 지난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함께 힘을 실어 정의당의 후보이기도 했던만큼

서울시정에서 많은 협력을 함께 모색하자고 하였습니다.

창당 2주년을 맞이하는 정의당 서울시당 정호진 위원장 역시 

 천만 서울시민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사와 함께 편한 분위기 속에서 2시간 가까이 이어진 면담에서는

서울시정에 관한 많은 토론이 이어졌으며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오가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협력과 사업은 향후 실무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밑그림을 내오기로 하였습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서울시와 함께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함께서울'을 완성해가는 데  협력과 비판, 문제제기와 새로운 모색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