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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성명 보도자료

  • [논평] 다운증후군.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되는가!

우리의 몸. 사람의 염색체에는 한 세포에 23쌍이 들어 있다.  이 중 1~22번은 같은 염색체가 한 쌍식 있으며 23번째는 성 염색체로 남자는 XY, 여성은 XX를 가지고 있다. 이것 중 다운증후군은 21번 염색체가 하나 더 생겨나서 3개 일 때 생겨나는 가장 흔한 염색체 질환이다.
21번 염색체가 3개라고 하여 3월 21일로 정한 이날은 2012년 국제 연합 UN에서 이날을 사회적 인식 개선과 권리 옹호를 위해 오늘을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이라 선포하였다.
현재 산모들의 700~800명 중 한 명의 출산 빈도를 보이고 있는 다운증후군은 이제 이날을 단순히 기념하는 것으로 끝나는 날이 아니라 사회속으로 스며들어가 공정한 대우와 기회 보장 제도로 인해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 왔다.
사회는 지금 이들에게 동정 또는 도와주어야 된다는 마인드가 아니라 장애 존중과 그 안에 가치를 발견해야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다양한 직업군에 들어감으로써 장애인이 아니라 같은 사람으로서 사회에 지금보다 더 많이 나와야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들의 복지 부분에서 많이들 외국 선진국들의 사례들을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더 이상 다른 나라의 복지를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결과적으로는 만들어 내어야 될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저런 생각을 하지 못할까? 혹은 못 따라 갈까? 라는 생각에 멈추어 있어서는 앞으로 한 발짝도 못 디딤과 동시에 앞으로의 환경도 그 어떤 변화 없는 기대 수치만 가지고 우리는 살아갈 수 있음을 알아야 될 것이다.



2023년 3월 21일
정의당 장애인 위원회 위원장 팽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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