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청년정의당 제11차 전국운영위원회(전자회의) 결과 안내

청년정의당 11차 전국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 일시 : 2022년 4월 1일(일) 20:00 ~ 22:30

■ 장소 : Zoom 온라인 화상회의

■ 참석 : 정채연(대표 직무대행), 김다정(광주시당 위원장), 김진욱(대전시당 위원장), 김토담(전남도당 위원장), 남지은(서울시당 위원장), 송나영(부산시당 위원장), 임아현(대구시당 위원장), 장규진(충남도당 위원장)

■ 배석 : 김익준(청년정의당 기획국장), 김연주(청년정의당 홍보차장)

 

○ 성원보고 : 전국운영위원 총 성원 14명, 사고 1명, 재적 13명, 의결정족수 7명, 재석 8명으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전자회의가 성립함.

 

○ 심의 안건

 

[안건 1] 내규 규정의 건

☞ 청년정의당 내규 제15조 3항 개정을 만장일치로 의결함.

 

[안건 2] 사무총장 인준의 건

☞ 김익준 사무총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함.

 

- 성원변동(명) : 15 (재적 14명)

- 참석자 명단 : 정채연, 임아현, 김진욱, 송나영, 남지은, 김토담, 장규진, 김다정, 김익준

 

[안건 3] 의제별과제별위원회 위원장 인준의 건

☞ 정채연 정신건강위원장, 김대현 평등문화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함.

 

- 성원변동(명) : 16 (재적 15명)

- 참석자 명단 : 정채연, 임아현, 김진욱, 송나영, 남지은, 김토담, 장규진, 김다정, 김익준

 

[안건 4] 특별위원회 설치 및 위원장 인준의 건

☞ 임아현 지역정치활성화특별위원장, 정성광 차별금지법추진특별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함.

 

[안건 5] 지방선거지원본부 및 본부장 인준의 건

☞ 김승현 지방선거지원본부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함.

 

[안건 6] 대표 업무지도비 조정의 건

☞ 현 직무대행에 한하여 대표 업무지도비 조정을 만장일치로 의결함.

☞ 사무총국과의 논의 후 전국운영위 소통방에 구체적인 금액을 공유하기로 함.

 

○ 논의 안건

 

1. 청년정의당 2022년 예산안 심사

☞ 인계 및 중앙당 상황으로 인해 예산안은 추후 공유하기로 함

 

2. 전 당직자 임금 차액 해결

☞ 임금 차액을 청년정의당 예산으로 보전하며, 전 대표에게 구상권은 청구하지 않는 것으로 논의함

☞ 현재 광역시도당에 배정되는 당직자 TO처럼 청년정의당 역시 고정적으로 배정되는 당직자 TO가 필요하다는 의견

 

3. 2022년 대선평가

☞ 정채연 : 기존의 선거 전략이 사라진 대선이었다. 양당 구조로 투표율이 낮았다는 평도 있지만 원래 양당 구조는 강대했다. 낮은 득표율은 도리어 우리가 제3세력으로 강하게 어필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본다. 청년정의당 자체 선거운동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전 대표가 중간에 다른 선거의 본부장이 되기도 했고, 우리 당의 핵심적인 역량이라고 할 수 있는 전국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선대본이 꾸려지지 않았던 것이 문제라고 본다. 지역과 유기적인 선거운동이 이루어지지 못했고, 추후 있을 지방선거에서는 청년후보자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거전략을 기획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 임아현 : 지역에선 주4일제 의제로 주로 활동했다. 당 활동에 냉소적인 당원들을 현장으로 데려올 전략이 너무 없었다. 그런 당원들을 조직하고 청년당원들을 독려하는 지침, 내부 지침 등이 굉장히 미비했다. 지선에는 각 지역에 있는 후보들과 청년당원들을 어떻게 연결하고 현장으로 데려올지를 살펴보았으면 좋겠다.

 

☞ 장규진 : 거대 양당 구조의 심화로 더 투표율이 안 나왔던것 같다. 주4일제가 정말 실효성 있게 국민들에게 다가갔는지는 잘 모르겠다. 문재인 정부 말기에 부동산 문제가 많이 터졌는데 그걸 많이 건드렸어야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다.

 

☞ 김토담 : 청년들에게 국민의힘보다 매력 없는 정당이었다. 주4일제 이후로 청년 당원 마음을 움직일 공약도 없었고 청년들에게 많이 다가가지 못한 선거였다. 중앙당 차원에서의 활동은 거의 안 보였고 심상정 후보도 청년들에게 와닿거나 매력적이진 정책을 내놓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기존 지지자들에게도 심상정이 식상해진 대선이었다고 주변에서 평가를 많이 한다. 정의당은 진보네트워크에서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나 싶었고 청년정의당에서 이끌었으면 좋겠다.

 

☞ 송나영 : 아쉬움이 많은 선거였다. 20대 여성 지지율이 높았다고 해서 공략해야 한다는 말은 많았는데 청년들을 겨냥하는 메세지가 많이 나왔는지 잘 모르겠다. 왜 청년들이 정의당을 지지해야 하는지는 나오지 않는 채로 ‘정의당은 페미니즘 정당이니까 지지해야 해’ 라는 말만 하는 수준이었다. 정의당에 호감 가지던 20대 여성들도 민주당 쪽에 많이 기울기도 하고. 양당은 비호감이다, 등 비판만 했던 것 같다. 그런 걸로 어떻게 청년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었을까 싶다.

 

☞ 김진욱 : 역시 심상정이기도 했지만 또 심상정이기도 했다. 인재가 너무 없었던 것 같다. 여러모로 애매모호했다. 우리가 집중할 것에 집중하지 못했다. 청년정의당 활동에 대해서는 저도 반성할 부분이 많다. 지방선거에서는 청년정의당의 역할을 만들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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