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정의당의 여야정협의체 소집 제안, 코로나 긴급 민생.방역 대책마련이 지금 정치가 해야 할 일.
[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정의당의 여야정협의체 소집 제안, 코로나 긴급 민생.방역 대책마련이 지금 정치가 해야 할 일.


일시 : 2021년 7월 22일(목) 15:10
장소 : 국회 소통관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2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추세대로면 수도권 방역 4단계 재연장은 물론 전국적으로 방역 강화가 불가피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매우 위중하고 비상한 시기입니다.

오늘 여영국 대표는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2천여명에 육박할 수 있는 위중하고 비상한 시기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여야정협의체 소집을 긴급 제안했습니다.
여야 5당 대표와 대통령이 직접 만나서 코로나 확산세에 따른 긴급 민생대책과 방역대책을 담은 여야정 공동합의문을 마련하자고 했습니다.

여야정협의체를 통해 소득단절이 심각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단시간노동자에 대한 긴급생계지원과 강력한 방역 4단계로 인해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인 영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백신예약시스템’ 접속 불통이 네 번째 반복되면서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백신 예약부터 사후관리까지 백신접종시스템 개선 방안을 빠르게 내놔야 하고, 백신 수급 상황에 대한 점검과 공급 안정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비상시기입니다. 
지금 정치가 해야 할 일은 버티고 버티다가 주저앉고 쓰러진 코로나 약자들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는 일입니다.
정의당의 여야정협의체 긴급 소집 제안에 대통령과 여야 정당 대표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7월 22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이 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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