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당] 다르고 또 같은 : 1980년 광주에서 2021년 미얀마로

광주민중항쟁 41주년 기념 - 미얀마 반군부 항쟁 연대, 행동하는 미얀마청년연대 활동가와 함께하는 간담회








5월 18일은 광주민중항쟁 41주년을 맞는 의미 깊은 날입니다.
청년정의당 서울시당 & 청년정의당 서울시당 학생위원회에서는 국가폭력에 대항하는 항쟁 정신을 기념함과 동시에,
지금 군부쿠데타와 국가폭력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민중과 연대하고자 행동하는 미얀마청년연대의 활동가 분들을 모시고 광주 항쟁과 미얀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했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이 아팠던 것은 자신의 가족, 친구, 지인 등이 미얀마에서 싸우고 있을 때 한국에서 미얀마 상황을 이야기 하기 위해 나서고 있는 헤이만님의 상황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는게 죽으라는 말을 하는 것 같다고 하신 대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미얀마 민중들에 대한 피해가 빠른 시일 내에 끝날 수 있도록, 청년정의당 서울시당 또한 연대와 지지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행동하는 미얀마청년연대 활동가 헤이만 님과 슌 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시: 2021년 5월 21일(금) 오후 7시
장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2길 76 한빛빌딩 (강의실40)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