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청년정치 컨퍼런스의 세션들을 소개합니다!


어떤 세션을 들어야 할까 궁금하다면?
https://bit.ly/나에게맞는세션은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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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1월 16일(토)


 

[오프닝 세션] 코로나 백신의 주인은 누구인가: 공공성을 위한 질문들

- 시간 : 16일(토) 13:10 ~ 14:30
- 패널 : 강민진(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장혜영(국회의원), 남희섭 변리사, 이동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팀장)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은 고소득 국가들이 싹쓸이하다시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코로나19 확산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은,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한 곳에서 발생한 위험은 그 곳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정부가 얼마나 백신을 확보했는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전 세계가 함께 협력하고 대응해야만 종식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특허권을 가진 기업이 그 소유권을 갖는 것이 타당할까요? 백신 구매력이 있는 고소득 국가에서만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해서, 세계가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 백신의 특허권을 둘러싼 쟁점들을 살펴보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지식과 기술의 공공성에 대해 질문합니다. 함께 누리고 나눌수록 서로에게 더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코로나 백신을 둘러싼 특허권 논란과 분배의 쟁점들을 살펴보고, 지적재산권 제도의 개선을 모색하며, 우리 사회의 지식과 기술을 어떻게 더 공공적인 것으로 누릴 수 있을지 토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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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1] 2021 대구에서 꿈꾸는 미래 - 청년의 삶을 존중하는 방법

- 시간 : 16일(토) 16일(토) 14:45 ~ 15:45
- 패널 : 임아현(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이학선(특성화고 노동조합 조합원), 최유리(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지금 이곳에 살고 있는 청년의 삶을 하나로 정의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양한 청년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은 결국, 사회가 거대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사회는 사회안전망이라고 할만한 것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니다. 청년들에게 끊임없이 도전을 요구하지만, 실패했을 때는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오로지 개인의 힘으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아 버티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으로 남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 청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안에서 스스로를 긍정하며 살아나가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 큰 바람일까요?

청년들이 삶을 긍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노동과 일자리 그리고 이어지는 경제생활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구시당 청년위원회는 지역 청년의 삶을 노동 생활과 경제 생활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대구시의 청년정책을 평가하면서 청년정의당이 제안해야할 사회안전망과 청년정책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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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2] 학내 민주주의, 이것이 미래다! - 희망편

- 시간 : 16일(토) 16:00 ~ 17:00
- 패널 : 남상혁(전국위원), 신민준(예술대학생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김창인(남양주시부위원장), 이재은(경상대 학생위원회 부위원장)

"항상 사회 변화의 선두에 서왔던 대학 사회가 무너졌습니다. 아직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꿈을 가진 대학생들은 각자의 캠퍼스에 뿔뿔이 흩어져 각자도생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대학생들의 요구를 듣지 않고 취업 사관 학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 꿈을 가진 대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진짜 공부를 하고 싶은 대학생들, 사회를 변화시키고 싶은 대학생들, 그리고 그들이 모여 대학 사회를 다시 세워 올리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을 나누려 합니다. 꿈을 가진 모든 대학생들을 향해, 우리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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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세션] N개의 방법들 - 새로운 정당문화를 위한 아젠다 발굴의 시간

- 시간 : 16일(토) 17:15 ~ 18:45
- 패널 : 강민진(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청년정의당의 조직문화는 어떠해야 할까요?
다음의 세 가지 키워드를 놓고 이야기합니다.

1. 내가 누구이든, 안전하고 평등하게
2. 나이와 경험의 차이를 넘어 존중한다는 것
3. 경계를 넘어: 선입견 없이 대화하고 동지로서 신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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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1월 17일(일)
 



[세션 3] 서울시장 출마선언 - 심폐소생seoul

- 시간 : 17일(일) 13:00 ~ 14:00
- 패널 : 남지은(서울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박주석(마포구 당원), 김동아(중랑구 당원), 최상원(종로구 당원)

"지금 우리의 서울은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기존의 것을 수정하는 수준으로의 변화는 서울의 문제들을 해결해낼 수 없습니다.
현재 정치는 지금 당장 발현되는 사회모순들을 덮는 것에 급급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정치는 현재지향형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변화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바꾸어내는 것입니다.
미래를 향하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서 서울 청년들이 스스로 정치 주체로 나서고자 합니다.
우리가 바꾸고 싶은 서울의 모습을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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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4] 우리 동네 청년 커뮤니티 톺아보다

- 시간 : 17일(일) 14:15 ~ 15:15
- 패널 : 김토담(전남 청년학생위원장), 이종환 (전 전남도당 청년학생위원장), 한수영 (목포시당 청년학생위원장)

"현재의 청년정책이 어떠한 점에서 부족한지 토론을 하며 나온 주제입니다.
정치권의 입장에서 청년들은 다가오는 청년과 다가오지 않는 청년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가오지 않는, 혹은 못하는 청년들의 숫자는 통계가 없이도 더욱 높다는 것을 누구나 알 것입니다.
왜 그들은 정치에 무관심한가? 아니면 정치에 다가오는 것을 무섭게 느끼는가?
저희는 그러한 문제점이 현재 정부정책과 정의당 청년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해서 해답을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문제에 대한 해답은 간단합니다. 무관심한 청년들과 정치를 두려워하는 청년들에게 우리가 다가가자. 특히, 지역은 더욱 다가가자. 그리고 다가가며 정치가 부담스러운 것이 아님을 알려주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토론과 고민 끝에 이에 대한 답을 지역의 청년 단체들에게서 찾아야하며, 청년들 간의 소통 창구를 정의당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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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5] 자유로 가는 길 - 대마에 대한 논쟁

- 시간 : 17일(일) 15:30 ~ 16:30
- 패널 : 송한상구(전북도당 청년학생위원장), 강성석(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 대표)

"“대마, 더 이상 마약 아니다”

사회는 적당한 통제와 규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발전해왔습니다. 법과 규범 또는 관습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어떤 사회는 관습이나 규범이 법을 대체하기도 합니다. 흔히 법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말을 하듯 법이라는 것은 현대 인류가 반드시 지켜고 따라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와 함께 법은 끊임없이 제정되고, 개정되며 폐지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불법과 합법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야 하는 것일가요?
우리가 당연히 불법이라고 생각해왔던 것들, 혹시 관습의 산물은 아닐까요?
불법과 합법의 경계에서 자유로 향하는 길을 찾기 위해, 대마에 대한 논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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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6] 미래에 응답하는 청년들 - 우리가 미래를 만드는 방법

- 시간 : 17일(일) 16:45 ~ 17:45
- 패널 : 강범창(대학원생 노동조합 활동가) 김동우(인천청년네트워크 위원) 박수현(공동육아 어린이집 교사) 박영환(노동조합 활동가) 손영채(스쿨미투 활동가) 오지혁(기후위기 비상행동 활동가) 조서인(정의당 지역위원회 당직자) 최성용(인천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세상을 바꾼다는 것은 새로운 정책과 의제를 통해 법과 제도를 만들고, 시민들의 일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청년정의당은 더 다양하고 새로운 청년세대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들을 끊임없이 해 나갈 것입니다.
미래에 응답하는 청년들 세션은 바로 그 변화를 일상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정의당의 청년들을 재조명하고자 준비했습니다.
노동조합 활동가, 기후위기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환경 활동가, 대학원생 노동조합의 활동가, 공동육아 협동조합에서 일하는 당원, 지역위원회 청년당직자, 청년거버넌스 위원, 스쿨미투 활동가까지...
이미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정의당의 청년들, 그리고 이 청년들과 함께할 청년정의당.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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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세션] 2050, 기후위기 생존자가 되기 위하여

- 시간 : 17일(일) 18:00 ~ 19:30
- 패널 : 강민진(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예윤해(경기도당 부위원장), 고광용(정의정책연구소 연구원), 오지혁 당원, 고영승 당원

"평생토록 살아가야 할 우리들의 집, 이 지구가 불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는 우리세대를 ‘미래 없는 세대’로 만들어버릴 가장 큰 위험입니다.
2020년, 세계는 전례 없는 전염병 위기에 시달렸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는 동안 남아시아는 폭우로 물에 잠겼고, 미국과 호주는 거대한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온실가스 농도는 기록을 갱신했으며, 지구 평균온도는 어김없이 상승했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재난들이 한꺼번에 덮쳐오자, 한국 사회는 이제야 진지하게 인간의 책임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2030 탄소절반 달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해야 할 정책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청년정의당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토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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