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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은미 원내대변인, "민주당과 박홍근 의원, 국회법보다 관행인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예결특위 예산소위는 교섭단체만 참여하며, 중간에 그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며 정의당을 비판했다. 박홍근 의원이 말하는 근거가 무엇인가. 국회법인가 아니면 법적 근거도 없는 '관행'인가. 관행에 따른 것이라면 '법사위원장은 제1야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통합당의 논리와 차이가 없다. 박 의원은 근거 없는 자신감은 착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태도가 박홍근 '개인의 일'인지 밝혀야 할 것이다. 겉으로는 국회법을 초월한 '관행'을 타파하겠다면서 사실은 관행이라는 불로소득의 열매에 이미 너무 취한 것인가. 180석에 가까운 공룡여당의 오만함이 이제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은 아닌지 국민의 우려가 깊다. 35조 규모의 3차 추경 무심사 통과가 민주당발 오만함의 신호탄은 아니길 바란다.


2020년 7월 3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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